“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 제43회 연회 개최

*서울연회-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장학금(1,200만원)전달
*이용원 감독-일보다는 예수님과의 관계(기도, 말씀공부 등)를 중시하는 연회원이 되길 당부
*Food Truck 1대 준비-참석한 연회원들에게 커피 대접(친교의 장 마련)

▲감리회 3개 언론사(kmc뉴스)•당당뉴스• 뉴스엠 공동취재단 ... 올해 연회는 중복이 많은 관계로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취재하여 같은 기사를 올리기로 했음을 알립니다.(편집자주)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 이용원 목사)는 4.13(목)-4.14(금)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에서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란 주제로 제43회 서울연회를 오전 9시 30분, 십자가, 연회기, 연회희망봉사단기, 지방회기, 이용원 감독을 비롯한 임사자가 입장한 후, 첫째날(4.13)에는 개회예배 및 추모식과 성찬예식을 마치고 연회조직, 시상, 은퇴교역자찬하식(17명),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선거(연회감사, 감리사, 실행부위원) 등의 사무처리 하였으며, 둘째날(4.14)에는 감리사 이. 취임식, 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와 목사 안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연회는 연회원들이 서로 서로 친교를 나눌 수 있도록 푸드트럭 1대를 준비하고 연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커피티켓 1매씩을 배부하였다. 서울연회의 교세는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교회수(2021년-390개, 2022년-387개, 3개 감소)와 교역자수(2021년-1,187, 2022년-1,172, 15명 감소), 교인수(2021년-181,203명, 2022년-138,967명 42,236명 감소) 모두 감소를 나태내고 있으나, 재정면에서는 수입이 총 50억 6,300여만 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회의자료에 의해 작성)

►개회예배

▷서호석 감리사(은평동지방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홍준기 감리사(중구용산지방회)가 기도하고 ▷서정숙 장로(여선교회 회장)가 구약성경(대상12:32)봉독, 심억조 장로(남선교회 회장)가 신약성경(히12:16)봉독 ▷서울연회 사모합창단이 특별찬양 후

▷이용원 감독은 대상12:32과 히12:16을 통하여 “일인가! 관계인가!”란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은 일보다는 관계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면서 야유회나 운동회 같은 모임에는 관심을 매우 크게 갖지만 주님의 음성을 듣는 즉, 말씀공부, 기도모임 등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은 분들을 보게 되는데 이는 장차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늘의 축복을 멸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여러분은 어떤지를 돌아보라고 권면하였다. 여러분들은 이 시대의 지도자로서 첫째로, 하나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하나님께 직접 지으신 장막에 거하고, 둘째로, 내가 죽은 몸이지만 이 죽은 몸이 생명을 삼킨 바의 삶을 살아가며, 셋째로, 성령의 부으심을 받아 이 시대를 분별하고 일보다는 예수님과의 관계를 더 중히 여기는 연회원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최범선 감리사(동대문지방회)가 헌금기도하고, 고명산 교수(감신대 평생교육원)가 봉헌 특송하면서 참석자 전원이 봉헌

▷성찬예전

이용원 감독이 집례하고 원성웅 전 감독과 13개 지방회 감리사들이 보좌하여 성찬예전을 거행하며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고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의 은혜를 감사하였다

▷추모식

이용원 감독은 故 방순자 목사, 구덕관목사, 조영민 목사, 김성환 목사, 은준관 목사, 이재은 목사, 권종호 목사, 최청수 목사, 김정돌 목사, 김정원 목사, 안삼열 목사, 신현주 목사, 김형두 목사, 이주익 목사, 주상근 목사, 정원소 목사 16분의 영정에 헌화하고 유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였으며 열여섯 분의 목사님을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만날 기쁨으로 모든 절망과 슬픔, 어둠의 세력을 이기게 하여달라고 기원하였다.

▷파송의 말씀

►감독 : 연회원 여러분, 복음의 말씀을 들었으니 이제부터 참 자유인으로 사십시오. 사람들의 발 앞에 놓인 걸림돌은 치워주고, 낙심한 이들은 사랑으로 일으켜 세우십시오.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너와 나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더욱 겸손하십시오, 더욱 말씀에 충성하십시오. 위로부터 내려오는 참된 기쁨과 진정한 승리를 누리며 사십시오.

►회중 : 아멘. 이제부터 주님의 손과 발이 되어 살겠습니다. 우리보다 앞서 걸으시는 주님의 뒤를 따라 가겠습니다.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깨우쳐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겠습니다. 평화와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아멘.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6대 감독회장 신경하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원로목사 소개

이용원 감독이 원로목사회 회장 김규철 목사와 총무 이희인 목사를 소개하고 꽃다발을 증정하고 감사의 인사를 함

■ 제43회 서울연회 첫째날(4월 13일) - 1차 회집

▷개회선언-회원 모두 기립한 후, 이용원 감독이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 제43회 서울연회 개회를 선언함

▷연회조직 및 사무처리

1. 정·부서기 선출-이용원 감독이 홍원영 목사(종로지방회)를 서기로, 홍원영 목사가 이평식 장로(서대문지방회)를 부서기로 자벽하여 정·부서기로 선출됨

2. 회원 점명-총 1,764명 중 884명 등록

3. 회원석 결정-회의자료집에 의함

4. 회의순서 결정-회의자료집의 순서에 의하여 진행하되 의장이 필요에 따라서 탄력적으로 운연하기로 위임됨

5. 공천위원 보고-회의자료집의 원안대로 받음

▷이용원 감독의 말씀

감독취임 한지가 아직 불과 6개월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벌써 차기 감독후보로 특정인이 거론되는 등의 이야기가 들려와 감독으로서 씁씁함을 금할 길이 없다하면서 아직 감독선거가 멀었음을 상기시키며 자제를 요청하였고, 제35회 총회에서 탄소중립을 선언하였음으로 연회차원에서 이를 실천하여야 할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고 지구의 온도가 5도만 증가해도 말할 수 없는 재앙이 온다는 예측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환경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며 감독의 말씀은 회의자료에 게제된 것을 읽어달라고 하였다.

▷사무처리

1. 과정고시 및 자격심사위원회 보고 후 정회원 허입, 목사안수예정자에 대하여 당해지방회의 감리사가 소개하고 참석회원의 거수로 1명씩 통과의 과정을 거쳐 모두 통과함.

2.감리교신학대학교 보고

이후정 총장이 금년에 신입생 모집이 정원을 초과했으며 학생들의 영성을 위하여 매주 감람산 기도원과 용문산 기도원에서 기도와 함께 훈련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 후 교수일동이 특별찬양 하였으며 이용원 감독은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3.시상

►성역30주년 근속교역자 11분에게 표창패와 함께 꽃다발이 증정

►표창자

① 박찬수 목사 – 종로지방회, 옥인제일교회
② 유재인 목사 – 중구용산지방회, 풍성한 교회
③ 심호택 목사 – 중랑지방회, 진주교회
④ 최성복 목사 – 성북지방회, 돈암동교회
⑤ 조성환 목사 – 성북지방회, 성북교회 소속
⑥ 안임기 목사 – 노원지방회, 송천교회
⑦ 이승무 목사 – 노원지방회, 한양제일교회
⑧ 신성훈 목사 – 은평지방회, 평강교회 소속
⑨ 김영욱 목사 – 은평동지방회, 하늘봄교회
⑩ 김명희 목사 – 마포지방회, 나눔교회
⑪ 최재선 목사-마포지방회, 한서교회

4.분과위원회(1)-소집 및 회의(3,4,5분과)

▣점심을 위한 정회-서울연회교역자찬양단의 공연

■ 제43회 서울연회 첫째날(4월 13일) - 2차 회집

1.은퇴교역자 찬하식

▣예배

▷인도 : 임철수 감리사 ▷기도 : 이명현 감리사 ▷성경봉독 : 김용현(청장년선교회서울연회연합 회장) ▷찬양 : 서울연회교역자 중창단(곡-은혜) ▷설교 : 구자경목사(창천교회) ▷약력소개 : 영상으로 ▷찬하패 증정 : 이용원 감독 ▷인사말씀 : 최이우 목사 ▷축도-제14대 감독 김기택 목사

▣은퇴교역자 명단

►은퇴할 이 : 정년(7명) - 최이우 목사, 김영주 목사, 서정기 목사, 이상필 감리사, 김을진 목사, 최대용 목사, 최흥욱 목사
►자원(8명) - 이세형 목사, 박효식 목사, 이원희 목사, 김명구 목사, 나형석 목사, 김영진 목사, 박종수 목사, 최성갑 목사
►공상(2명) - 신성훈 목사, 김병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