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2023년도 광복 후 제74회) 서울연회 둘째 날
제43회(2023년도 광복 후 제74회) 서울연회 둘째 날
  • 김오채
  • 승인 2023.04.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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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지방회 신임 감리사-취임식 갖고 감리사 업무 개시
*30명 목사안수 받은 후, 서울연회 정회원으로 허입 됨

▲감리회 3개 언론사(•뉴스엠 •당당뉴스 •kmc뉴스) 공동취재단 ... 올해 연회는 중복이 많은 관계로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취재하여 같은 기사를 올리기로 했음을 알립니다.(편집자주)

“더 가까이 더 따뜻한 서울연회란 주제로 개최 된 제43회(2023년도 광복 후 제74회) 서울연회(4.13-4.14) 둘째 날에는 교목협의회 주관 아침기도회(설교-전병식 목사)를 시작으로, 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 및 각 분과위원회 보고 등의 사무처리를 하고, 13개 지방회 감리사 이. 취임식과 목사안수식(안수자-30명)을 끝으로 이용원 감독이 폐회를 선언함으로 ”제43회 서울연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연회원들 친교의 매개체인 푸드트럭(Food Truck)은 둘째 날에도 운영되었다.

제43회(2023년도 광복 후 제74회) 서울연회 둘째 날

▲아침기도회

▷장운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기도회에서 ▷김보라 목사가 기도하고 ▷교목일동의 특별찬송(곡-주 예수 넓은 사랑) 후, ▷전병식 목사(배화여대 교목실장)는 고전9:19-23을 통하여 “변조와 복조에서 떨림과 울림으로”란 제목의 설교에서 목회 현장이나 학원선교현장에서 MZ(다음세대)세대에게 복음을 전하고 제자로 길러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학원선교의 현장에서 경험한 것을 토대로 설명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주파수를 바꿔야 하는데, 단순히 주파수를 바뀐다고 그들이 순응하며 복음을 받아들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라고 강조하였다. 무엇보다 바울처럼 종으로까지 스스로 낮아져 젊은 세대에 다가가야만 복음 전파가 가능하다고 말하며, 복음전파의 사역이 힘들고 어렵지만사람 낚는 일(제자 삼는 사역)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설교한 후, 축도로 아침기도회를 마쳤다.

아침기도회

■ 제43회 서울연회 둘째 날(4월 14일)-1차 회집

▲속개선언-이용원 감독이 제43회 서울연회 둘째 날 회의 속개를 선언함

▲사무처리(1)

①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3)(영상2분)-서대문, 은평, 은평동, 마포지방회
②품행통과(2)-준회원1년급, 준회원 허입예정자

준회원1년급, 준회원 허입예정자들이 연회 둘째 날(4.14)이 시작되는 아침 기도회(오전 9시)에 단 한사람도 참석한 이가 없다고 파악한 “과정고시 및 자격심사위원회 위원장” 전병식 목사가 품성에 문제가 있어 재교육 후 품행통과 절차를 거치자고 동의하자, 일부 회원이 이 동의안이 일응 일리가 있다고 동조하자 의장인 이용원 감독과 실무 책임자인 총무 신현주 목사가 이를 주관하는 연회 본부에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이일이 자칫 연회 회의진행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차후 교육을 통하여 연회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시키기로 약속하고 품행 심사를 통과시켰다.

품행통과(2)-준회원1년급, 준회원 허입예정자

③분과위원회 보고(1)-3,4,5분과

▣선거 결과 발표

①감사선출

전형위원 이기출 목사와 심억조 장로가 감사로 강석주 목사(강북지방회)와 이경식 장로(동대문지방회)를 감사로 추천하고 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감사로 선출됨

감사-우 강석주 목사, 좌 이경식 장로

②지방회별 감리사와 실행부위원회 위원(평신도) 명단

►종로지방회 감리사 박찬수 목사, 실행부 위원 박찬성 장로
►중구용산지방회 감리사 유재인 목사, 실행부 위원 이재문 장로
►동대문지방회 감리사 김민영 목사, 실행부 위원 홍선기 장로
►중랑지방회 감리사 김정민 목사, 실행부 위원 오세동 장로
►성동광진지방회 감리사 최상훈 목사, 실행부 위원 윤문근 장로
►성북지방회 감리사 임인규 목사, 실행부 위원 박승철 장로
►도봉지방회 감리사 문창수 목사, 실행부 위원 이희원 장로
►강북지방회 감리사 손철산 목사, 실행부 위원 고광섭 장로
►노원지방회 감리사 권병훈 목사, 실행부 위원 윤상구 장로
►서대문지방회 감리사 정대령 목사, 실행부 위원 정동덕 장로
►은평지방회 감리사 장석주 목사, 실행부 위원 이원상 장로
►은평동지방회 감리사 김호용 목사, 실행부 위원 팽성화 장로
►마포지방회 감리사 임재웅 목사, 실행부 위원 박승종 장로

▣자랑스러운 교회상-2022년도 자립한 교회

▲사무처리(2)

①분과위원회 보고(2)-1,2,6-24분과
②품행통과(3)-준회원1년급, 준회원 허입예정자
③준회원 허입식

준회원 허입 대상자 38명 모두 문제가 없음을 보고하고, 총 38명의 준회원으로 허입이 통과되었으며, 준회원에 허입된 38명은 교리와 장정에 따르고 신앙인으로서 영적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신앙을 지키겠다라고 약속했으며, 이들이 허입되자 연회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이용원 감독은 사역에 임할 때 요령을 피우지 말 것이며 선지자의 삶을 살아가기를 당부하고 뿌린 대로 거둔다는 성경의 원리를 실천하기를 특별히 강조하였다.

④분과위원회 보고(3)-1,2,6-24분과

►건의안심사위원회의 건의안.

①정회원 연수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본부는 힘써 달라. 100% 지원해 달라.
②총회원들을 연급만이 아니라, 연령별로 하는 것으로 배분해 달라.
③본부 부담금과 연회 부담금을 낮춰 달라.
④교리와 장정에 새롭게 출판할 때마다 개인이 구입해야 하는데, 연회에서 일괄구입해서 각 교회에 1권이라도 보내 달라.
⑤연회원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종합검진이나 휴가 때 숙박 할인권 등 추진해 달라.

►처리

동 건의안은 ①예산이 소요되고 또 사안에 따라서는 장개위 사안이라서 연회에서 처리하기가 어려운 사안으로 판단 ②부담금을 낮춰서 총회에 올리려면 교리와 장정에 정한 절차에 의한 과정이 필요 ③따라서 결론을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동 건의안을 실행위에서 다루는 것으로 동의를 받아 처리함

▣Talk Talk 서울연회-젊은 목회자의 목회현장 보고

전통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는 김한규 목사(중구용산 지방회 만리현교회 담임)와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신동훈 목사(마포지방회 꿈의교회 담임)가 젊은 목회자가 어떤 마음과 방향으로 목회를 하고 있는가를 설명하는 “Talk Talk 서울연회”가 진행되었다.

Talk Talk 서울연회

 

▣점심을 위한 정회

■ 제43회 서울연회 둘째 날(4월 14일)-2차 회집

▲사무처리(3)

①감리사보고 및 교역자 품행통과(4)(영상2분)-종로, 중구용산지방회

▲감리사 이. 취임식

▷십자가와 연회기 및 13개 지방회기와 집례 감독과 임사자 및 이.취임 감리사들이 입장한 후, ▷조은호 목사(갈현중앙교회 담임)는 시23:5을 통하여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하였고, ▷이용원 감독이 지방회에서 선출한 감리사들이 그 지방회의 감리사로 취임하였음을 선포한 후, ▷이상필 감리사(강북지방회)는 지난 2년간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하면서 이임사 하였고, ▷이임감리사가 신임감리사에게 지방회기와 의사봉을 인계하였고,▷이용원 감독이 이임감리사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김승태 목사(아름다운교회 담임)는 지난 2년간 애쓰시고 이임하시는 감리사들께는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있기를, 신임 감리사들께는 하나님께서 주신 직책을 맡게 됨을 축하하면서 첫째로, 지방회 소속교회의 영적인 회복과 부흥에 집중하시기를 둘째로, 감리사로 군림하지 말고 목회자들을 도와주고 격려하여주기를 셋째로,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지방회마다 아름다운 전통을 세우는 감리사가 되기를 당부하였으며, 감리사가 시무하는 교회와 교인들은 기도와 물질로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를 당부하였다. ▷김호용 감리사(은평동지방회)는 앞으로 2년 간 아름다운 꽃이 되어 연회와 지방회를 잘 섬기고 연회와 교회가 부흥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인사 하였고, ▷이용원 감독이 취임감리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김종훈 목사(서울연회 제16대 감독)의 축도로 감리사 이.취임식을 모두 마쳤다.

감리사 이. 취임식
감리사 이. 취임식
감리사 이. 취임식

▲사무처리(4)

①내회 장소 결정-실행부위원회에 위임
②사무처리 문답(총문)-이용원 감독이 서기 홍원영 목사에게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③치하위원 보고-제43회 연회 개최에 협력한 분들과 진행에 애쓰신 이용원 감독을 비롯한 연회본부 총무를 비롯한 모든 분들과 2일간 연회에 참석하여 회의가 은혜스럽게 진행되도록 협력하여주신 연회원들을 치하함
④회의록 낭독-회의록 작성위원회에서 작성하여 제출된 회의록 원안대로 받기로 함
⑤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영적각성 선포식-영상 시청

⑥기타-없음

▣본부 각국의 총무 소개

►이 철 감독회장(기도교대한감리회)이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 교육국 총무 김두범 목사, 사회평신도국 총무 문영배 장로, 사무국 총무 신승현 목사, kMC출판사 사장 김정수 목사, 행정기획실장 이용윤 목사를 소개하고 보고는 각 국의 총무들이 인사는 것으로 갈음함

이 철 감독회장(기도교대한감리회)
본부 각국의 총무 소개

►이 철 감독회장이 하디 영적각성 제12주년 기념하여 전도하여야할 시점에서 이상일 목사(성북지방회)와 이원상 장로(은평지방회)를 전도대장으로 임명(임명패수여)

이상일 목사(성북지방회)와 이원상 장로(은평지방회)를 전도대장으로 임명(임명패수여)

▲목사안수식

▷십자가와 집례 감독과 보좌감독 및 원로감독, 임사자 및 감리사와 보좌 목사, 안수 받을 이들이 입장한 후, ▷이 철 감독회장은 시28:7-9, 히13:20-21, 요10:10-15을 통하여 “선한 목자”란 제목으로 설교 ▷이용원 감독이 안수 받을 이들과 문답한 후, 안수례(안수, 스톨 및 안수증 수여, 십자가 증정)를 행하고 이들(30명)이 제43회 서울연회에서 안수 받고 목사가 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언, 안수 받은 목사들을 파송함 ▷원로 감독들이 안수 받은 이들을 기도로 축복하여 주었으며 ▷안수 받은 이(30명)들은 서울연회의 정회원으로 허입되었음을 선언한 후, 이용원 감독은 말씀에 붙잡혀 살기를 권면하였고, ▷안수 받은 우상용 목사(행하는교회)가 축도함으로 안수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

목사안수식
목사안수식
목사안수식
목사안수식

▲폐회선언-미진한 부분은 실행부위원회에 넘겨 처리하기로 하고 이용원 감독이 제43회 서울연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43회 서울연회 폐회선언-이용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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