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eneration의 시대를 we-generation로!
me-generation의 시대를 we-generation로!
  • 이구영
  • 승인 2024.01.2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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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성이 큰 사람들,
내 생각을 크게 보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들어올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내 생각보다 그분의 말씀을 크게 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스폰지처럼 흡수하고 순종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들은 듣고 순종하는 사람들,
축복에서 멀어지는 사람들은 귀를 막고 말씀을 저버린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듣는데, 순종하려고 듣는 것이 아니라 간을 보려고 듣습니다. 듣기는 듣는데, 내 생각과 비교해 보려 듣는 것이지 순종하려고 듣지를 않습니다. 듣기는 듣는데, 잊어버리려고 듣는 것이지 순종하려고 듣지를 않습니다. 그러니 무슨 성숙이 있고 무슨 축복이 있을까요?

이처럼 자기중심성이 큰 사람들은 말씀을 무시하는 버릇, 무관심한 버릇이 있습니다. 나 이외에는 그 무엇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행복할까요?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있습니다. 이 시대 영적 위기의 최고 요인은 바로 자기중심성입니다. 내가 너무 중요해져서 이웃이나 공동체 혹은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가족이나 교회나 국가나 공동체가 없습니다.

그냥 나만 있습니다. 나를 위해서 그들이 존재해야 하고 나를 기쁘게 하고 나 잘 살게 하기 위해서 가족이나 이웃 교회나 사회가 존재하는 것이지 내 뜻하고 다르거나 내 삶에 어떤 불편함을 주면 그냥 거절합니다. 놀이를 망치게 해서라도 그냥 퇴장해 버립니다. 가난한 것이 저주가 아닙니다. 아픈 것이나 장애가 있는 것이 저주가 아닙니다.

. 들어도 듣지 못하는 귀를 가진 사람들,
. 감사의 제목이 그렇게 많아도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들,
. 말씀을 읽어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
. 사랑 받고 살았으면서도 사랑 할 줄 모르는 사람들..
. 자신의 정욕과 자신의 생각대로만 살려고 귀 막고 코 막고 눈 막은 사람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르쳐 3무의 시대라고 부른 적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관심의 시대, 둘째는 무책임의 시대, 셋째는 무감동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이런 극도의 이기적이고 냉소적인 시대를 me-generation의 시대라고 일컬은 사회학자도 있었습니다.

행복할까요? 또, 자기중심성이 커지면 남을 깎아 내리게 됩니다. 나랑 다른 것은 틀렸다고 봅니다.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눅 7:33-35] 33 세례 요한이 와서 떡도 먹지 아니하며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매 너희 말이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34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왜 버려지는지 아세요? 자기중심성이 크니까 남들이 나와 다른 것을 못 견딥니다. 틀렸다고 비난합니다. 그게 바리새인이고 율법학자들입니다. 세례요한도 싫고 예수님도 싫고!!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는 me-generation의 시대를 we-generation의 시대로 바꾸어 가는 사람들입니다.

자기중심성을 포기하고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삶을 통해서...

이 귀한 사명에 순종하며 살게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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