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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균
  • 승인 2024.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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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1시간의 기도, 2번의 봉사, 3번의 감사."

이것이 금년도 우리 백운교회의 표어입니다.

1시간 기도는 개인적으로, 봉사는 함께 모여서 진행합니다. 하지만, '3번의 감사'는 어떻게 실천할까요?

이런 고민 속에서, 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밴드의 '미션 인증' 기능이었습니다.

네이버 밴드에서 '미션 인증 설정'을 통해 '미션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매일, 365일 동안 감사의 내용을 공유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성도님들께 1년간 매일 세 번의 감사를 실천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고 미션 인증 규칙을 알려드렸습니다. 

1. 매일 감사의 내용을 게시한다.

2. 한 번에 세 가지 감사를, 또는 하루에 세 번 나누어 게시한다.

3. 감사한 내용을 상세히 기술한다.

4. 가능하다면, 감사와 관련된 사진을 공유한다.

이후로 성도님들의 미션 인증 참여가 시작되었습니다.

네이버 밴드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는 분들도 계셨기에, 광고 시간을 이용한 안내도 병행했습니다.

이제 백운교회에서는 매일 밴드를 통해 감사의 글이 공유됩니다.

때로는 아침에, 때로는 저녁에 글을 쓰기도 하며, 간혹 한 번에 세 가지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가끔 잊어버릴 때도 있지만, 그럴 때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미션 인증'에 성공하곤 합니다.

성도님들의 글은 매일 계속해서 업로드되고 있는데, 오늘은 마음을 울리는 글들이 있습니다.

"아픈 몸으로 수요예배를 인도해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걸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남편이 감기에 걸려 누워있지만, 평안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메시지들은 우리가 서로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제 우리 앞에는 365일 동안 매일 세 번의 감사를 실천하는 도전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모두 이 도전을 완수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이를 성공한다면, 우리 삶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이 생각만으로도 금년이 희망으로 가득 차 오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세 번의 감사가 우리의 미래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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