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 신교대 진중세례
육군 제55보병사단 신교대 진중세례
  • 송양현
  • 승인 2021.04.15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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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지난 토요일(10일) 군의관후보생 세례식에 이어 보병 제 55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병들에 대한 세례식을 주관했다.

이번 세례식은 무명의 도움으로 감리교군선교회가 55사단에서 올 해 두 번째 행한 일로, 코로나로 인해 교회마다 예산에대한 불안한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마지막 명령인 너희는  가서 세례를 주라 그러면 내가 너희와 함께 할 것이다를 감당하는 기회였다.

이번에도 설교와 격려는 동영상을 통해 전했으며, 설교는 전농교회의 이광섭목사가 로마서 6장 3-4절 말씀으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받는 세례를 통해, 우리는 죽음과 죄악에서 구뭔받고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았고, 그럼으로 힘들 때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께  기도하면서 힘있게 군생활하자고 설교했다.
이어서 전농교회 신훈철 장로는 자신을 78년  신교대에서 세례받고 장로된 진중세례자라고 소개하면서, 오늘 세례받은 훈련병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복받는자가 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95년부터 99년까지 군종목사로 군선교에 힘썼던 안중선한목자교회의 박종운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책임져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어렵고 힘든 군생활을 교회생활과 함께 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승리하자고 격려했다.

한편, 감리교군선교회는 코로나로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진중세례에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시는 교회에  감사를 전하면서, 군선교를 통해 감리교회가 부흥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교회마다 군선교에 관심가져주기를 부탁을 전했다. 더불어 2022년부터 시행하기위해 준비중인, 대대교회와 후원교회 결연 프로젝트 그리고 전역하는 장병마다 감리교회로 정착시키는 거점교회 프로젝트 위한 기도의 부탁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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