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병 제15사단에서 훈련병들에 대한 세례식을 주관
보병 제15사단에서 훈련병들에 대한 세례식을 주관
  • KMC뉴스
  • 승인 2021.03.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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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 감독)는 지난 20일에 이어 27일에도 정한식목사(남부연회 소속)가 군종참모로 있는 보병 제15사단에서 훈련병들에 대한 세례식을 주관하였다. 이번 세례식은 한 주간의 간격으로 같은 부대 세례식을 후원해야하는 상황에서 선한목자교회의 특수선교국(국장 오희숙 권사)과 연결이 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세례식이 지금까지 있었던 세례식과 비교해볼 때,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교회마다 조직되어있는 기관들이  군선교 특별히 진중세례에 긍정적인 관심을 갖는다면, 너희는 가서 세례를 주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해보는 기회가 선교적 마인드를 가진 성도들을 통해 교회마다 주워질 수 있다. 이 가능성을 선한목자교회의 션교위원회가 15사단 세례식 후원을 통해 보여주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선한목자교회의 특수선교국은 후원만하고 사단 군목들이 세례를 베풀었다. 특별히 대림교회(강득환 목사), 돈암교회(현인호목사), 산성교회(차남희 목사)가 동영상을 통해 설교와 격러 그리고 찬양에 참여하였다.

설교는 군종목사로 젊음을 군선교에 바친 차남희 목사(인천산성교회)가 요1장40절부터 42절을 갖고, 오늘 받는 세례는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위대한 기적으로, 세례를 통해 예수님께서  주시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날마다 승리하자고 설교하였다. 이어서 현인호 목사(감리교군선교회장)는, 사람은 날마다 자신에게 좋은 것을 선택하며 사는데 오늘 받은 세례가 우리 인생의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세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특권을 누리라고 격려하였다. 이한호 장로(인천산성교회)는 세례받고 시작되는 군생활이 하나님은혜로 승리하기를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강득환 목사(대림교회)는 훈련을 마치기까지 수고한 훈련병들을 위로하면서, 세례받기를 결심하고 세례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세워진 인생의 새로운 기준점을 갖고 군생활하고 사회에 복귀하여 멋진 크리스찬으로 살자고 격려하였다. 이번 세례식에는 강득환 목사의 아들도 훈련병으로 참석하여 세례받는 동료들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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