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제일교회 후원 육군 제55보병사단 신교대 진중세례
서산제일교회 후원 육군 제55보병사단 신교대 진중세례
  • 송양현
  • 승인 2021.04.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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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이사장 김정석감독)는 지난 4일(일) 육군 보병 제 55사단에서 4월 첫 번째 세례식을 주관했다.

이번 세례식은 2021년에 55사단이 행해야할 10번의 세례식 중 지역교회의 후원으로 처음 시행하는 세례식으로, 군종참모인 박충환 군목(충북연회 소속)은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2021년에 부여된 세례식을 위해 사모와 함께 새벽마다 교회에서 기도회를 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세례식은 부활절주일(4일)에 행함으로써 세례받는 훈련병과 참석자들에게 부활절의 감격과 기쁨을 더 크게 누릴 수 있었다.

세례식을 후원한 서산제일교회(이구일 목사)는 지역선교봉사뿐 아니라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으로 세우기위한 차원에서 군선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설교는 동영상으로 전했다. 동영상으로 전달된 설교에서 이 목사는 요3:16-20을 통해  세례받은 자는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제목으로, 세례를 통해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주신 예수님께 내 인생을 맡기는 삶을  살아가자 그러면 예수님께서 내삶을 변화시키면서 고된 군생활도 유익한  삶이 된다고 설교했다. 또한, 서산제일교회의 이성원 장로와 이두영 장로는 세례받을 때 가졌던 감격과 기쁨으로 힘차게 군생활하기를 격려했다.
이어 자신이 군생활한 23사단을 매년 방문하면서 신교대 세례식을 후원하고 집례하는 이한배 목사(부천광림)는 진중세례를 통해 예수님을 공개적으로 구세주로 고백한 훈련병들을 축하하면서 하나님께서도 세례받고 하나님자녀가 된  훈령병들에게 은총을 베푸실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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