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제자의 삶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예수님 닮아 원수조차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 적극적으로 선하게 살아야 한다고도 하셨습니다.
. 너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고,
. 모욕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무엇을 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또 피해자는 될지언정, 가해자의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됨도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를 공격하며 내 분노를 폭발시켜서는 안 되며, 조근 조근 따지면서 남을 힘들게 하지 말라고...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라고... 또 누군가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들이 되라고도 하셨습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사람들!!
노력하고 계신가요?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먼저 대접하는 자가 제자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대인관계에 있어서 필요한 계명도 주셨습니다.
. 비판하는 자나 정죄하는 자가 되지 말고
. 용서하는 역할과 나누어 주는 역할을 담당하라고..
지난주에 어떤 집사님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받는 삶을 살지만 더 열심히 살며 곧 주는 인생을 살게 될 거라고...’ 대화를 나누며 너무 기뻤습니다. 제자는 그렇게 만들어져 갑니다.
- 잘 배우는 사람이 되라고도 하십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없으니 잘 배우라고.
- 네 견적을 잘 내는 사람이 되라고도 하십니다. 하나님이 크게 보이고 나는 작게 보이는 사람! 내 눈에 있는 들보는 놓아두고 남의 눈에 티를 지적하는 인생 살지 말라고.
- 선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라고도 하십니다. 주변에 선한 것들을 자꾸 쌓아야 선해지니까 주변정리도 잘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크게 2가지를 더 강조하십니다. 하나는 이 모든 일이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가능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말 보다 발이 앞서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눅 6:46,49] 46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49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추 없이 흙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으니 탁류가 부딪치매 집이 곧 무너져 파괴됨이 심하니라 하시니라
이 말씀을 야고보 목사님은 좀 구체적으로 표현합니다.
[약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전도도, 기도도, 예배도, 선행도, 봉사도, 헌신도 다 몸이 움직여야 됩니다. 예배드리는 것, 주일을 지키는 것도, 십일조 생활하는 것도 몸이 움직여야 됩니다. 몸은 좀 움직이시는 편이신가요? 제자 아무나 되는 거 아닙니다. 기초도 만들어가야 되고, 수준도 있어야 됩니다. 배워야 되고,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외모와 언어와 삶이 변화되어야 하고, 몸이 움직여지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멋진 제자!
성숙한 제자!
말보다 발이 움직이는 제자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