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법원에 의해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소송 당사자 중 한명인 김재식 목사는 8월 15일 법원에 감독회장직무대행 선임을 신청했다.
김재식 목사는 감독회장직무정지가처분 신청(2019 카합 20276 서울중앙지법) 사건에 참고서면을 통해 중립적 인사라며 소송 당사자인 이해연(이성현) 목사, 직전 감독회장이었던 전용재 목사, 전 감사위원장 이주익 목사를 제시했다. 또한 김 목사는 법원에 직무대행 선임 요청을 한 이유에 대해 오는 20일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 할 경우 심각한 금권선거의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자칫 채무자(피고)측이 다시한번 상왕정치를 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래는 참고서면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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