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WCC탈퇴안 “총회에서 논의 중 상정하지 않는다”
NCCK, WCC탈퇴안 “총회에서 논의 중 상정하지 않는다”
  • KMC뉴스
  • 승인 2023.04.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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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회 둘째날

▲감리회 3개 언론사(kmc뉴스)•당당뉴스• 뉴스엠 공동취재단 ... 올해 연회는 중복이 많은 관계로 3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취재하여 같은 기사를 올리기로 했음을 알립니다.(편집자주)

아침기도회를 시작으로 중앙연회 2일차 일정이 시작됐다. 과정자격심사위원회, 허입자·준회원1년급·2년급·안수예정자들에 대한 교역자 품행통과, 준회원 허입식이 있고 나서 분과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중앙연회에서도 감리회의 NCCK·WCC탈퇴안이 건의안으로 상정됐으나 건의안심사위원회(위원장 박주영 목사)는 “건의안 심사위원회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심사가 이루어 질수 없었다”면서도 “현재 총회에서 논의 중인 사항임으로 상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는 보고를 했다.

NCCK, WCC탈퇴안 “총회에서 논의 중이어서 상정하지 않는다”

아침기도회를 시작으로 중앙연회 2일차 일정이 속개됐다. 과정자격심사위원회, 허입자·준회원1년급·2년급·안수예정자들에 대한 교역자 품행통과, 준회원 허입식이 있고 나서 분과위원회 보고가 있었다.

중앙연회에서도 '감리회의 NCCK·WCC탈퇴안'이 건의안으로 접수됐으나 건의안심사위원회(위원장 박주영 목사)는 “건의안 심사위원회가 의결정족수 미달로 심사가 이루어 질 수 없었다”면서도 “현재 총회에서 논의 중인 사항임으로 상정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는 보고를 했다. 

장정유권해석

자격과 관련되어 의뢰된 장정유권해석 사안이 2건 있었다. 어느 지방에서 제명된 장로가 복권절차 없이 다른 지방회에서 몇 해 동안 파송 받았고 평신도 연대표가 되어 연회에도 참석한 한 장로의 연회원 자격이 있는가 하는 건에 대해 중앙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는 “자격없음”으로 해석했다. 

또 감리사 선거에 나선 한 목회자의 교회가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음을 이유로 감리사 후보 자격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해석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우리 장정은 입교인 1명당 평균 헌금액이 70% 이하인 교회이거나 실태조사에 불응하는 교회의 회원 자격을 2년간 불허한다. 중앙연회의 입교인 1인당 평균 헌금액이 110만원인데 문제의 교회는 2022년 통계표상 입교인이 118명이고 결산액이 5,800만원이어서 1인당 평균 헌금액이 49만여 원인 이 교회의 목회자에게 감리사 자격이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은 “실태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없는 상태에서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자격과 관련되어 의뢰된 장정유권해석 사안이 2건 있었다. 어느 지방에서 제명된 장로가 복권절차 없이 다른 지방회에서 몇 해 동안 파송받았고 평신도 연대표가 되어 연회에도 참석한 한 장로의 연회원 자격이 있는가 하는 건에 대해 중앙연회 장정유권해석위원회는 “자격없음”으로 해석했다.

또 감리사 선거에 나선 한 목회자의 교회가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음을 이유로 감리사 후보 자격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해석할 수 없다'는 해석이 나왔다. 우리 장정은 입교인 1명당 평균 헌금액이 70% 이하인 교회이거나 실태조사에 불응하는 교회의 회원 자격을 2년간 불허한다. 중앙연회의 입교인 1인당 평균 헌금액이 110만원인데 문제의 교회는 2022년 통계표상 입교인이 118명이고 결산액이 5,800만원이어서 1인당 평균 헌금액이 49만여 원인 이 교회의 목회자에게 감리사 자격이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유권해석위원회의 해석은 “실태조사위원회의 조사가 없는 상태에서 해석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은퇴교역자 찬하예배

연회 2일차 오전, 은퇴찬하예배가 있었다. 중앙연회에서 올해 은퇴하는 회원은 정년은퇴 6명, 자원은퇴 10명, 공상은퇴 2명 등 모두 18명이었다.(하단의 명단 참조) 한종우 감독은 은퇴하는 교역자들에게 찬하패와 예물, 그리고 선한목자교회가 증정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은퇴교역자(18명)

▲정년(6명): 이창기(유럽/프랑크푸르트) 김은경(양주/백석푸른) 심종태(이천남/생명샘) 허달원(여주서/여주소망) 이종순(의정부동/열린) 엄성순(양주/창대)

▲자원(10명): 이희영(이천남/영광) 홍광선(의정부/의정부제일-소속) 이석찬(광주동/노루목) 최강환(연천/연천-소속) 김달성(포천/평안) 서경철(가평/승안) 김승엽(남양주/예수비전) 유기성(성남/선한목자) 이재루(양주/사랑의) 박성환(의정부/의정부남부)

▲공상(2명): 추용남(유럽/푸랑크푸르트-소속) 송종필(성남동/푸른숲)

유기성 목사 은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이제 성도의 삶 살 것”

만 65세로 자원은퇴한 유기성 목사는 은퇴 목회자를 대표해 은퇴사를 전하면서 은퇴하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고 교회 성도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625전쟁 때 순교하신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영적 유산인 돌짝밭 사명에 비추어 할아버지께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지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유기성 목사는 이어 “장거리 경주에서 마지막 한 바퀴는 전력질주 해야 할 순간이듯이 은퇴식은 끝이라는 신호가 아니라 마지막 한바퀴 남았다는 신호라 여겨진다”며 “이제 진짜 성도의 삶, 주 예수님과 하나 되고 친밀하게 동행하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더욱 힘쓰려 한다”고 말했다.(아래 은퇴사 전문)

1957년생인 유기성 목사는 65세에 은퇴하는 교회 장로들처럼 자신도 65세에 자원은퇴하기로 결정하고 은퇴 4년전 부터 후임을 물색해 2021년 5월 당시 42세의 김다위 목사를 청빙하는 등 은퇴준비를 해왔다. 은퇴식을 마친 유기성 목사는 은퇴찬하예배 현장을 찾은 선한목자교회 교역자들, 성도들,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감리사 이취임식과 목사 안수식

오후에 모인 제4차 회집에서 전날 21개 지방별로 선출한 감리사들의 이취임식과 목사안수식이 있었다. 한종우 감독은 2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감리사들에게 공로패를, 임기를 시작하는 감리사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중앙연회에서 진급과정을 밟은 17명의 전도사들에게 목사안수례를 거행했다.

목사안수식까지 마친 중앙연회는 미진한 사안과 내회 장소 결정을 연회실행부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했다.

지방별 신임 감리사와 평신도 실행부위원

 

이름

감리사

실행부위원

1

가평

박주영

정환종

2

광주동

현교웅

김흥태

3

광주하남

박광진

이경진

4

구리

정은성

이병복

5

남양주

양경준

정행태

6

동두천

이창근

박치원

7

분당

유광산

조현행

8

성남

성모

김재석

9

성남동

이상창

황광석

10

양주

신영일

김은필

11

양평

이용운

권윤주

12

여주동

김진호

곽준식

13

여주서

조현호

박광수

14

연천

민복기

오명화

15

의정부

리규상

손태주

16

의정부동

원종윤

이승휘

17

이천남

이중석

안영섭

18

이천북

김기영

연규철

19

이천중앙

안병각

김대인

20

포천

조일륜

이철호

21

유럽

김인정

서나영

▲권오경(구리/교문) ▲김창섭(의정부/의정부) ▲김한나(이천중앙/충만) ▲노충호(의정부동/복된) ▲박의성(분당/만나) ▲신명철(이천북/이천중앙) ▲오대린(광주하남/함께하는) ▲우미쉘(분당/만나) ▲이 슬(이천중앙/부발중앙) ▲이성주(연천/행복한) ▲임재성(분당/동대문) ▲정재영(성남/선한목자) ▲최미애(구리/교문) ▲조나은(분당/불꽃) ▲최재용(양평/언덕위의) ▲태건웅(의정부/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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