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않으시고 주시는 하나님
쉬지 않으시고 주시는 하나님
  • 이구영
  • 승인 2020.02.0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경은 ‘사랑하라’를 강조하고 세상은 ‘사랑받자’를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사랑하시기에 아주 많은 것들을 주셨습니다.
[요일 4:9-10]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롬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서 사랑의 증거로 ‘채워주심’을 이루시자 마귀는 교묘한 작전을 세웠습니다. 자녀들에게 거지근성, 공짜의식을 키워준 것입니다. 그냥 있으면 하나님께서 다 해주시니 마음껏 게으르게, 무능력하게 살아가라고 유혹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유혹에 넘어갔고, 막연한 기적! 막연한 기댐! 막역한 기대! 속에서 하루 하루 무능력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매일 내려오는 만나 앞에 감사하지 못했던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그렇게 혜택을 권리로 알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마귀의 꼬임에 넘어간 자녀들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제도가 기도입니다. 성경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겔 36: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그냥 주시지 않고 기도하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막연한 기도가 아닙니다. 조건이 또 하나 있습니다. 사랑하심을 믿고 간구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심을 믿어야 했고, 그 믿음에는 반드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 증거는 ‘사랑함’과 ‘기도함’으로 나타나야 했습니다. 믿음으로 간구하라고 하시면서 믿음의 증거로 용서를 요구하셨습니다.
[마 11:24-25]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시니라

구하면 주신다고 하시면서 믿음의 증거로 먼저 사랑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의 맨 끝에는 먼저 사랑하는 자들에게 한하여...라는 조건이 붙게 되었습니다.
[마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이렇게 믿음으로 사랑할 줄 알고, 용서할 줄 아는 이들에게 주님은 쉬지 않고 주실 것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살전 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쉬지 않고 주실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또한 쉬지 않고 주시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쉬지 않고 사랑하는 것과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쉬지 않고 받게 될 것입니다. 다만 그들이 쉬지 않고 믿음으로 사랑하며 기도하게 된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엄청난 제안이십니다. 쉬지 않고 주고 싶다. 그러니 쉬지 말고 사랑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여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