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좋아합니다
성경을 좋아합니다
  • 이구영
  • 승인 2020.01.24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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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성경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아주 많은 혜택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시편 1편에서는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에게 형통의 복을 약속하셨고, 하나님께 인정받게 됨도 강조하셨습니다. 또, 악인들처럼 바람에 날리는 겨와 같이 방황하거나 목적 없이 살지 않게 될 것이며 심판을 견디지 못하고 지옥 불에 떨어지는 불행도 없을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물론 멸망당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특히 디모데후서 3장 15-17절에서는 크게 3가지로 성경을 읽는 자가 누리게 되는 특권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딤후 3:15-17]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①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성경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돈이나 외모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스스로 가까이 하고 읽지 않으면 구원의 길에서 멀어집니다. 성경이 좋은 사람들은 늘 성경을 가까이에 두고 자주 만져보고 읽습니다. 아직도 핸드폰에 성경 앱이 깔려있지 않거나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들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생길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아 천국에 갈 수 있는 지를 정확히 가르쳐주는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결코 세상에 떠도는 풍문이나 상식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구원의 길인 예수님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곳은 바로 성경입니다.

②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데는 성경보다 좋은 책이 없습니다.
삶의 지혜가 이곳에 있습니다. 바르게 사는 방법도 이곳에 있습니다. 의롭게 사는 지혜도 이곳에 있습니다. 바른 것 같은데 세월이 지나보면 거짓이었음이 드러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의로운 것 같은데 세월이 지나보면 그것이 불의함이었음을 알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인간 스스로 선과 악을 구분하기에는 능력의 한계와 지식의 한계가 분명히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은 바른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서, 선과 악을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바로 성경을 내려주셨습니다.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게 되면 부모에게 효도하게 되고 큰 꿈도 꾸게 됩니다. 성경이 딱딱하다고 느껴지면 만화로 읽는 성경도 좋고, 그림으로 풀어 놓은 재미있는 성경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 속에 나와 있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자녀교육에도 대단히 좋은 길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③ 성경을 읽으면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고, 내 부족함을 알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 그 능력이 부어짐을 알게 됩니다.
나는 선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안 좋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내 무지함과 고집 때문입니다. 또, 알아도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서 선하게 살지 못함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주 읽다 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을 행하는 능력이 내게 주어짐을 경험하게 됩니다. 성경을 읽지 않으니 악해지고, 약해집니다. 반대로 성경을 읽다 보니 선함이 나를 지배하곤 합니다.

성경은 큰 유익이 있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020년이 다 가기 전에 한번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꼭 읽어볼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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