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감리교 신학교 세미나 인도
태국 감리교 신학교 세미나 인도
  • 주성호
  • 승인 2016.03.15 0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성호목사, 은퇴 후 후배들을 위한 열정 베풀어

지난 한 주간 주성호 원로 목사는 태국 감리교 신학교에서 로마서와 설교학 세미나를 인도했다.
1999년 오세관 목사는 태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현지에 가서 교회를 세우고 목회를 해 오다가 교회보다는 앞으로 태국을 위해서는 지도자 육성의 중요성을 깨닫고 2007년 5월 15일 태국 감리교 신학교를 설립하게 되었다.

태국 감리교 신학교는 4년 동안의 학부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49명의 졸업생 중 태국 감리교단을 통해 10명의 목사가 배출되어 사역을 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는 27명의 학생들이 오전 3시간, 오후 3시간 로마서와 설교학을 수강했는데 이미 졸업한 교역자도 3명이 참여했다.
오세관 선교사는 현재 신학교 부지의 바로 옆에 있는 공터 5,000평을 매입하여 태국 정부로부터 대학인가를 받는 것이 그의 꿈이었다.
이를 위해 고국의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을 위해 기도하고 있으며 새벽마다 신학생들과 새벽기도를 통해 간구함은 물론 오선교사는 그 주변을 오늘도 뛰면서 기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