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일
시간이 지날 수록
아이들의 지식과 눈이 넓어지며 높아지고 있다.
가능하면 필리핀 문화와 삶의 방식들을 따라가지만
교육 만큼은 질 좋은 것으로 아이들을 위해 제공하려고한다.
작은 학교이고 작은 인원이라고 대충대충 할 수 없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좋은 환경에서 질 좋은 교육을 받길 기대한다.
우리 주변에 큰 사립학교가 몇 곳있다.
그들 학교와 차별된 교육을 아이들에게 주고싶다.
오늘은 미술시간이다
만들기를 통해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을 가졌다.
미술과 음악은 우리 큰 딸 은혜의 몫이다.
쉬고 싶은 월요일 ....
늦 잠도 자고 싶어하지만
엄마 아빠가 사역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시간을 아낌없이
부모님 사역에 시간을 나누어 주었다.
말 않듣는 아이들 속에서
인내하며 작은 선생님 역할을 잘 감당해 주고 있어 고맙다.
아이들이 하나하나 무언가를 배우고 익힐때
성장하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눈에 보인다.
멋진 결과들이 우리 사역안에 있길
오늘도 하늘아버지께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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