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기독교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온전한 기독교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
  • 안양준
  • 승인 2023.11.19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리교 목회자들의 동행을 원합니다

그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기독교 장례에 대한 글을 연재해 온 안양준 목사가 12월 4일 기독교 백주면 기념관에서 온전한 기독교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가 있지만 기독교 장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이가 드물다. 과거의 전통 장례나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변화된 현대 장례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성경은 기독교 장례에 있어 목회자의 영적 권위를 말씀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에서 강조하는 기독교 장례에 대한 첫 번째 성경적 근거가 목회자의 영적 권위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불신의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입혀주신 영적 권위를 일방적으로 주장하기가 쉽지 않다. 오히려 독선적이라는 비난을 살 수도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성경을 기준으로 살아갈 것을 명령하신다. 기독교 장례 역시 이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 많은 성도들은 아직도 목회자를 통해 영의 양식을 공급받고 생명의 길로 인도함을 받는다고 고백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장례는 어느 것보다 비중있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금번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장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며 더 나아가 목회자의 영적 권위를 회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