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 군목단 수련회
2023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 군목단 수련회
  • 송양현
  • 승인 2023.05.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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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기독교대한감리회 군목단 수련회가 5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강필성 회장)와 군목단(정비호 단장)이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와 본부 선교국(태동화 총무)이 함께 주최, 군선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군목단 총무 박광현 목사의 인도로 박대상 목사가 김성윤 목사(육군 79기)가 기도했으며, 임철수 목사(미아동교회)가 ‘밭을 산 사람들’(막 7:1-5)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 예수를 믿고 따르는 것, 사람을 인도하는 것, 그들이 구원받고 치유함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교했다. 또한 지구가 한치의 오차없이 돌아가는 것도 기적이고 넓고 이 땅위의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만드신 기적이고 한사람 한사람을 만든 것도 기적이고, 긴 역사 속에서도 지금 만난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이번 모임을 통해 쉼을 통해 얻고 사랑 안에서 서로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 가운데 주님의 은혜에 집중해 달라고 부탁했다.

본부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면서, 코로나의 어려움과 감리회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군선교 현장에서 애쓰는 군종목사들이 힘을 내서 군선교 현장이 다시 회복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하디 120주년 기념성회와 로잔대회 등 감리교회와 로잔대회 등 대외적 감리교 위상을 세우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본부 홍성민 부장이 참석해 격려 인사를 전했으며, 군선교회 이재석 총무는통해 군종장교로써 부족함이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지역교회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을 만들어서 지역교회와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부탁하며 이를 위해 군선교회가 돕겠다며, 잘 쉬고 돌아가서 열심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개회예배 이후 첫날 저녁은 군목단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과 조별 친교모임을 가졌다. 둘째날은 이구일 목사(서산제일교회)가 ‘무엇에든지’(빌 4:8-9)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저녁시간에는 한웅재 목사를 초청해 찬양콘서트를 진행했다. 마지막날은 송기수 목사(강일교회)를 초청해 ‘하나님의 말씀 읽기 복습’(히 4:12-13)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폐회예배는 홍원표 목사(신림교회)가 ‘더 중요한 생명’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찬양인도 박대상 목사
기도 김상윤 목사
군선교회 서울연회 부회장 미아동교회 임철수 담임목사
감리회본부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
감리교군선교회 총무 이재석 목사
기도 김선민 목사
사회 안정호 목사
설교 이구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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