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재판과 정 반대 총특재 판결
총회재판과 정 반대 총특재 판결
  • KMC뉴스
  • 승인 2022.06.0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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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총특재일 01 서울연회감독직권남용상소 사건이 지난 5월 6일 1심을 취소하고 피고소인(원성웅 목사)에 대해 무죄, 소송비용은 양측이 1/2씩 지불하기를 판결했다. 이번 총회특별재판위원회 판결에서는 지난 1심과는 달리 당시 서울연회 감독의 직권남용이 없었다고 인용함으로써 당시 총회 재판과는 정 반대의 판결을 내렸다.

본 사건은 총회재판에서 2021년 3월 22일 원고 조성종 목사가 승소했던 사건으로 당시에는 연회감독의 임기가 끝났음에도 연회감독 정직이라는 이례적인 판결을 함으로써 주목을 받았었다. 그러나 해당사건이 총회특별재판에 상소되면서 총회 재판 판결과 번복되고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로 인해 당시 서울연회 감독이었던 피고소인 원성웅 목사의 명예가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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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석 2022-06-03 16:58:56
본인은 본 재판의 발단이 된 동원교회 박종석 목사입니다.
그동안 교회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교단 재판과 사회 재판까지 이르렀습니다. 재판의 판결에 따라 분란 가운데 있는 교회는 요동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재판부의 오판이나 이를 기사로 보도하는 과정에 옳지 않은 부분들은 교회를 더욱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분들과 곁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셨다는 것입니다.

이번 총특재 재판은 많은 오해와 모욕을 받으면서도 동원교회를 정상화하고 옳은 것을 지키기 위해서 감독의 책임을 다하신 원성웅 감독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원성웅 감독께서는 찌라시에나 나올 법한 행동 - 뒷돈을 받았다든지 교회 담임자 부임이나 재판에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