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0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김재용
  • 승인 2021.10.2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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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는 어린 시절에 놀던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이다. 극의 내용을 보면서 유년기 때에 동네 놀이터와 공터 그리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던 게임은 무엇이었는지? 어떻게 시간을 보냈는지? 아이들에게 말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만들어 보는 자서전에 있어서 자신의 유년기에 친구들이 만들어 준 별명은 무엇인가? 그 별명의 유래는 어떻게 되는가? 가장 친했던 초등학교 친구는 누구며 왜 그 친구가 좋았는지 설명해 보면 좋겠다.

나의 유년 시절

■ 초등학교 : ○○○○초등학교 ○○○○년 입학 ○○○○년 졸업

■ 별명 :

■ 별명이 생긴 이유 :

■ 친했던 친구 :

■ 친구에게 보내는 메시지 : (문자 메시지로 보낸다고 생각하고, 80자 내외로 작성)

■ 기억에 남는 운동회 :

■ 다시 만나고 싶은 선생님 :

간단한 질문이지만, 위의 내용을 기록하다보면 더 메모로 남기고 싶은 단상이 생길 것이라고 본다. 글로 쓰기 힘들면 스마트 폰을 켜서 셀프카메라 모드로 바꾸고 영상메시지로 남기는 방법도 추천하고 싶다.

여기에 덧붙여서 숨바꼭질놀이,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하면서 친구들과 놀았던 소중한 추억을 자서전에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아래의 질문을 만들어 본다.

■ 초등학생 시절에 자주 하던 추억의 놀이는 어떤 것이 있었으며, 누구와 어떻게 했는지 친구에게 자랑하듯이 글로 남겨주세요.

보통 자서전이라고 할 때, 유명한 사람들이 남기는 것으로 생각하거나 소위 말하는 ‘글밥’이 있는 분의 명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 일기를 쓰듯이, 아니면 친구에게 자랑하듯이 혹은 자녀에게 지난 일들을 회상하듯이 기록을 남긴다면, 후손들이 더 기억하고 자신의 삶에 소중한 자료로 사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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