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심
나의 결심
  • 이구영
  • 승인 2020.08.07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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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뜻을 정한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친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뜨겁게 타오르는 불속에 떨어져 죽는 한이 있다 할지라도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살겠다는 뜻을 정했습니다. 풀무불이나, 고위 공직자의 자리나, 사자의 우리도 이들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뜻을 정하고 살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위 공직자들 중에 다주택자가 있어서 아파트 값이 오르는 것도 아닌데 택일을 하라고 야단들입니다. 자리를 그만 두던지, 아파트를 팔라고 자리를 잡으면 경제적인 손해가 있고, 집을 잡으면 자리를 놓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많은 변수들을 놓고 고민하며 결정을 할 것입니다.

다니엘도 세 친구도 고위 공직자들인데 이들도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 많았습니다. 자리를 내 놓던지 신앙의 양심을 포기하던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니엘과 친구들은 뜻을 정하며 살았습니다.
신앙의 양심을 지키리라!
날마다 회개하는 삶을 이어가리라!
기도의 대부분은 하나님의 나라와 이웃들을 위한 시간으로 채우리라!

오늘 저도 이 뜻을 정하게 됩니다.
신앙의 양심을 지키며 살아보리라!
죄가 내 삶에 찌들어 달라붙지 않도록 매일 회개의 삶을 이어가리라!
특히 잠자리에 들어서기 직전에 회개의 기도를 매일 드리리라!
기도와 돈의 사용에 있어서, 시간의 사용에 있어서, 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을 위한 쪽으로 키를 돌리리라!!

뜻을 정하지 않으면 죄 된 세상 흐름에 따르게 됩니다. 뜻을 정하고 행동할 때 바른 신앙의 길에 설 수 있음을 알기에 오늘도 뜻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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