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모범적인 교사(딤전 4:11-16)
29. 모범적인 교사(딤전 4:11-16)
  • 주성호
  • 승인 2020.07.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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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는 자의 입장에서 모범적인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교리적으로 이단을 경계하고(1-5) 스스로 경건을 연습할 뿐 아니라(6-10) 본문의 말씀처럼 여러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첫째,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 교사(11-12상)

1) 명하고 가르치는 일에(11)

명하고 가르치는 일은 교사에게 준 제일 명령이며 가장 귀한 특권인데 감사함으로 받고 권의로 사명 감당해야 한다.

2) 연소하므로(12상)

젊은이는 어느 시대나 혈기의 왕성, 경험 부족으로 실수도 많고 실제로 어른들로부터 경멸을 받게 되어 있음으로 매사에 더 조심해야 한다.

둘째, 매사에 돋보이는 교사(12하)

1) 말과 행실에서

실수가 없는 인간이 없을 수 없으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을 때 모범적인 교사는 될 수 없다. 이것은 갑자기 안 되고 일상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되어야 한다.

2) 사랑, 믿음, 정절에서

사랑은 사람을 대함에서, 믿음은 하나님을 대하는 기본자세로 두 가지를 성실과 정결로 지켜 나아감으로 매사에 본을 보인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사상이 어디 있겠는가.

셋째, 진보를 나타내는 교사(14-15)

1) 은사를 조심없이 말며(14)

은사(카리스마)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은혜(카리스)로 나누어준 선물로 성도는 무관심하거나 남용해도 안 되고 주어진 은사에 힘껏 충성해야 한다.

2) 전심 전력하여 진보를 나타내므로(15)

맹목적인 열심은 탈선하기 쉽지만 매사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할 때 진보는 당연하다.

넷째, 가르침을 계속하는 교사(13,16)

1) 착념하는 자세로(13)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행 18:5) 말씀을 읽고 연구하는 데 착념하여 용기를 가지도록 권면과 가르침에 더욱 힘써야 한다. 특히 가르침은 선교의 제일 원리이고 가장 큰 분부였다.

2) 가르침을 계속하므로(16)

가르치는 자의 가장 큰 문제는 남은 가르치나 자신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을 때 과오를 범하게 된다.(마 13:13) 자신의 부족을 깨달을 때 노력도 하게 되고 진보도 하여 남을 바로 가르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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