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주 안에서의 휴식(마 11:28-30)
31. 주 안에서의 휴식(마 11:28-30)
  • 주성호
  • 승인 2020.08.03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람은 열심히 일도 해야 되지만 때로는 휴식도 필요한데 진정한 휴식은 어떻게 취하여야 하는가?

첫째, 휴식의 길(28)-주안에서

1)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인생들

인간은 누구나 수고를 하도록 되어 있고 나름대로 고통의 짐들을 지고 있다. 불교는 인생을 고로 보고 깨달음으로 고에서 해방된다고 하였으나 성경은 하나님을 떠남으로 고난이 시작되었으나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하셨다고 했다.

2) 내게로 오라

세상에는 갖가지 달콤한 초청이 많지만 무거운 짐을 벗겨주는 것이라 무엇인가? 주님께서는 강력하고도 확신에 찬 초청뿐만 아니라 분명한 약속까지 하셨다. 내게 오는 자에 대해서 내가 쉬게 하시겠다고… 이같은 초청에 응하는 것은 믿음으로 하게 되어 있다.

둘째, 휴식의 방법(29)-멍에를 매고 배울 때

1) 내 멍에를 매고

종으로서의 멍에는 메지 말아야 하지만(갈 5:1) 그리스도의 멍에는 함께 매고 나가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자초하셨던 십자가의 멍에는 함께 할 뿐 아니라 배우는 정도에 따라 비례해서 온유와 겸손이 따르고 힘을 얻게 된다.

2) 마음이 쉼을 얻음

그리스도의 멍에를 멜 때 마음에 진정한 쉼을 얻게 된다는 약속이다. 믿기만 하면 무조건 멍에가 없어지거나 면제되는 것이 아니라 멍에를 멘 채 연단을 통해 승리하므로 부여되는 쉼이다. 그러므로 내게 배우라고 강조하셨다.

셋쩨, 휴식의 결과(30)-새 힘을 얻음

1) 내 멍에는 쉽고

주님을 배우며 순종할 때 마음의 평안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사랑하게 된다. 죄의 종으로 매었던 무거운 멍에는 벗겨지고 그리스도와 함께 메는 멍에는 무거울 수가 없고 영적 관계에서 기쁨을 누리게 된다.

2) 내 짐은 가볍다.

순종의 태도가 아닌 의무감에서 메는 멍에는 결코 가볍지 않다. 그러나 아무리 무거운 짐이라도 그리스도와 함께 매고 나아갈 때 무겁지 않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