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회장이찬호장로)는 8.24(목)~8.26(토)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30개 지방평신도 1,6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히12:2)"란 주제로 제35회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예배에서 윤보환 감독(중부연회)은 빌4:13을 통하여 "할 수 있는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윤 감독은 '능력이란 권능을 의미하는데 이 권능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다. 권능을 얻게 되면 첫째로 회개의 능력, 둘째로 순종의 능력, 셋째로 전도의 능력을 얻게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이러한 권능을 받아 나의 육은 죽고 영이 사는 여러분이 되어 예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되기를 축복하였다.
대회장 이찬호장로(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회장)는 성령의 임재로 영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기 위한 결단의 용기를 얻기 위해 이번 제35회 영성수련회에 참석하여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세우신 강사님들이 선포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하여 빛의 자녀로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중부연회 평신도가 되어 선을 이루기를 소망한다고 환영의 인사를 하였다.
남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김철중장로(동부연회 강릉중앙교회)는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크시고도 크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체험하며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 때문에 더욱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기 위한 은혜 받기를 소망한다며 참석한분들과 수련회를 위하여 애쓰신 분들을 격려하였다.
중부연회 사회사업분과위원장 김용학목사는 선을 이루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화합하는 것도 우리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많이 배우고 깨닫고 결단하고 힘을 얻기 위해 애쓰시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참석하신 평신도들의 결단과 용기와 노력을 격려하였다.
한편 여선교회 중부연회 합창단이 영혼을 울리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제35회 수련회 개최를 축하하였다.
수련회 제1일차는 김상현 목사(부광교회)가 행 18:9~11을 통하여 "기회를 놓치지 말자"란 제목으로 주제(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강연을,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가 고전 1:26~29을 통하여 "0점의 가치"란 제목으로 특강을, 고신일 목사(기둥교회)가 마 16:13~20을 통하여 "주는ㆍㆍㆍ!"이란 제목으로 영성집회를 인도하였다.
2일차는 고한석 목사(예수마을교회)가 민 6:1~8, 삼상 7:12~14을 통하여 '이 시대의 나실인'이란 제목으로 새벽기도회를,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가 시 78:70~72을 통하여 '목자의 영성, 이성, 정성, 감성, 지성'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박명흠 목사(군자중앙교회)가 행 4:32~35을 통하여 '은혜 받은자의 신앙생활'이란 제목으로 특강을, 김찬호 목사(은혜교회)가 창 4:25~5:31을 통하여 '가인의 길로 가지 말라'란 제목으로 특강을, 곽주환 목사(베다니교회)가 잠 16:9을 통하여 '이렇게 인도하리라'란 제목으로 영성집회를 인도하였다.
수련회 마지막일(8/26)에는 곽태권 목사(선교중앙교회)가 눅 5:1~11을 통하여 '만선의 복'이란 제목으로 새벽기도회를, 권오서 목사(춘천중앙교회)가 행 16:29~34을 통하여 '위기를 이겨내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를 집례 함으로서 '사랑으로 화합하여 선을 이루는 평신도'의 주제로 개최되는 2박3일간의 수련회가 은혜롭게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