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회장 유관수 장로)는 8.17(목)-8.19(토),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성령의 열매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평신도”란 주제로 28개 지방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평신도 영성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수련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에서 진인문 감독(경기연회)은 요11장 40-44절을 통하여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진 감독은 회개 없는 죄 사함, 지옥 없는 천국”을 말하는 오늘의 시대를 뒤 돌아보면서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된다. 죽은 나사로의 누이동생들과, 12년의 혈루 병을 앓고 있는 여인은 “하나님이 날 도우시고 함께하시면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에 인생의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예수님을 만나면 “죽은 자도 살아나고, 앉은뱅이도 일어나며, 맹인이 눈을 뜨고, 병든 자가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남을 굳게 믿고 이러한 크고 놀라운 믿음이 회복되는 영성수련회가 되기를 축복하였다.
대회장 유관수 장로(남선교회경기연회연합회 회장)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 성황을 이루어 주신 평신도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주제처럼 우리 모두 성령 받고 새롭게 변화되어 다시한번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만민 구원에 앞장서는 일꾼으로 쓰임 받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안양지방회장 이종송 장로가 “국가와 민족,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여선교회경기회장 김영자 장로가 “한국교회와 감리교의 부흥”을 위하여, 지도위원 백승훈 장로가 “남선교회의 발전과 이번 영성수련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였다.
또한 경기연회 직전 감독 홍성국 목사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철중 장로가 수련회개최를 위하여 수고한 임원들을 격려하고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