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교회 성추행 사건이 경찰서에서 혐의없음으로 일단락 되는듯 했으나 사회법과 교회법을 넘어 성경법을 적용해 재판이 진행되고 있어 과연 어떤 결론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교리와 장정, 사회법에서 명시된 법적용이 불가할 경우 그리스도인으로 성경에 나와 있는 마음으로 음욕을 품은자를 죄인으로 정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만약 성경적인 죄에 대한 적용이 현실이 될 경우 마음으로 지은 죄에 대한 무분별한 고소, 고발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에 대한 현실적 문제가 있는가 하면, 증거부족으로 끝낼 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에 대한 신앙인으로써의 도덕적 딜레마를 묵과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 역시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여 해당 사건과 관련한 교회재판이 어떻게 결정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해당 사건과 관련한 재판은 서울남연회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협의없음이라는 사회법 결정에 공소장 변경 등 많은 논란을 불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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