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 제16대 총장 초빙 응모자 정책발표회가 7일 낮 12시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위원장 김병삼. 이하 총추위) 주최로 진행됐다.

박해정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발표회는 응모순으로 진행됐으며 성배 교수, 유경동 교수, 이종찬 목사, 이후천 교수, 임상국 교수 순이었으나 임상국 교수가 후보검증에 대한 불만을 갖고 불참했다.

정책발표회 후 이사,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이사 19명 중 13명, 교수 20여명, 직원 20여명, 학생 500여명, 동문 30여 명이 참석했으나 투표결과는 비공개 됐다. 각 구성원들의 투표결과에 대해서는 이사18%, 교수18%，학생12%，직원10%, 동문12% 반영하며, 서류심사 결과 30%와 합산하여 각 후보의 점수를 낼 예정이다. 총추위는 오는 13일 심층면접후 최종후보 3인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는 13일 당일로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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