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 총장 후보 5명 지원
감신 총장 후보 5명 지원
  • KMC뉴스
  • 승인 2023.10.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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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장성배 교수, 유경동 교수, 이종찬 목사, 이후천 교수, 임상국 교수 (사진 / 당당뉴스)

감리교신학대학 총장 선가가 오는 11월 13일로 예정된 가운데  18일(수) 오후 5시까지 총장 후보 지원서류는 접수순으로 장성배 교수(감신대), 유경동 교수(감신대), 이종찬 목사(신내교회), 이후천 교수(협성대), 임상국 교수(감신대) 등 5명이 지원했다. 5인 모두 감신대를 졸업한 동문이며 장성배 교수만 81학번이고 나머지 4명은 80학번 동기들이다. 

감신대 총장추천위원회(위원장 김병삼 목사)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11월 7일 감신대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정책발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서 탈락자가 없을 경우 5명 모두 정책발표를 할 수 있다. 이후 11월 13일(월) 오전 10시, 총추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최종후보자 3명을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그리고 곧바로 오후 1시로 예정된 이사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새로운 총장을 선출한다.

한편, 모 지원자 측에서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과 타 후보자의 자격에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유무를 언급하고 있어 선출과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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