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두번째 편지
  • 신상균
  • 승인 2022.05.19 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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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주일에

오늘 거룩한 주일입니다.
스승의 날입니다.
스승의 주일을 맞이하여 목사님 사모님의 은혜를 못 잊어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설교 말씀대로 살아가시는 삶에 대하여 저희들에게 스승이 되신 목사님, 사모님 존경합니다.
그동안 교제와 친목의 시간을 갖지 못했지만 코로나를 없애시고 은혜의 시간으로 인도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목사님 사모님이 부르짖어 기도하셨고
백운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소리가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코로나의 힘들고 어려운 역경속에서도 예배하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단과 싸워서 승리하신 목사님!
누가 무어라 하여도 주님께 예배로 승리하신 목사님을 존경합니다.
말씀대로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목사님이 계시기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시 못한다고 하시면서
부족한 저희들을 성령충만 은혜충만케 하셔서
축복된 삶으로 살아가게 하시기 감사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천번을 말해도
만번을 말해도
만 입이 내게 있어 그 입다 가지고 말하여도
우리 담임목사님이신 신상균 목사님
우리를 사랑으로 맞아주시는 정남미 사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건강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목사님, 사모님, 나라와 현재(우리 아이들 이름)
주님께서 주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말씀으로
저희들과 함께
백운교회에서 영원한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22년 5월 15일 스승의 주일
김경자 장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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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하여 스승의 주일 행사를 밖에서 못한 작년, 원로 장로님께서 편지를 쓰시고 교회에서 낭독하시더니, 금년에도 두 번째 편지를 써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작년과 금년에 나의 마음이 다릅니다.
작년에는 편지를 받고 마냥 즐겁고 좋았는데, 금년에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정말 그랬던가? 정말 말씀대로 살았던가? 정말 사랑하며 살았던가?
장로님의 편지를 읽고 또 읽어봅니다.
그리고 장로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예배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하고

좋은 스승이 아니지만 좋은 스승으로 봐 주신 장로님 덕분에
좋은 스승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장로님이 정말 좋은 스승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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