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오는 26일부터 개최되는 제34회 총회 입법의회를 앞두고 법률개정안을 공고했다.

법률 개정안은 지난 15일 감리회 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됐으며 헌정개정안은 지난달 24일에 공고됐다. 또한 이철 감독회장은 14일 감리회 홈페이지에 입법의회 소집안내문을 공고했다. 이번 입법의회는 2021년 10월 26일(화) 오후 1시 ~ 28일(목) 오전 11시 30분까지 한화리조트 평창(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228-33)에서 개최되며 등록비는 입법위원 1인당 10만원이며 숙소비용은 개별부담이다.

입법의회 회의장은 2차 접종을 완료한 자로써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를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2차 접종을 마친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회원과 관계인은 72시간 내에 발급한 PCR검사 결과지를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회의는 전자투표로 진행되며 전자투표는 개인 핸드폰을 이용해 각 회원에게 부여되는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전자투표 사이트로 이동해 전자투표 하는 방식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