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불모지 태백에 예수님 사랑 심다!
영적 불모지 태백에 예수님 사랑 심다!
  • 김오채
  • 승인 2018.1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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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태백지방 전도 행사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박의식 장로)는 12.06(목) 동부연회 태백지방 성화교회(담임 배진호 전도사)에서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회예배 및 전도행사를 개최하였다.

태백지방 전도 행사
태백지방 전도 행사
태백지방 전도 행사

 

전도 대는 노방 전도 팀과 가가호호 방문 팀으로 4-5명이 짝을 이루어 실시되었다.

우선 가가호호 방문 팀은 성화교회의 "전도프로젝트 시즌1"에 의한 자료에 의하여 먼저 출입문에 교회 패 부착여부 파악, 둘째로 성화교회의 전도 팀임을 알리고 부드러운 인사와 소개, 셋째로 문전박대가 없다면 방문요청과 함께 5분간의 대화 요청, 넷째로 방문이 거절되면 준비한 전도물품(전도지와 선물)을 전달하고 기본적인 종교적인 자료(유, 무교) 수집, 다섯 번째로, 방문이 허락되면 집안 분위기에 맞게 대화 전개 후 자녀들 등 추가 정보 수집, 여섯 번째로 예수님이 구세주임을 전하고 주님을 영접하도록 권유하며 준비한 선물 전달, 일곱 번째로 기도제목 받고 연락처와 함께 주님 영접기도로 마무리 한다.를 숙지하고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도를 하였다. 그러나 평일이 되어서 집에 계신 분들이 적었고, 순순히 문을 열고 전도를 받아들이는 집도 있었고 강력히 반대하는 집도 있었다. 전도 대에 참여한 대원은 "예수님을 전할 때 강력히 반대하며 구박하는 순간, 주님께서 주신 기쁨이 너무 충만하여 계단 밑에서 잠시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는 간증이 있었다." 아! 오늘도 주님께서 눈이 뿌리는 날씨임에서 멀리 서울에서 영적 불모지 태백까지 당신을 전하기 위하여 새벽부터(새벽 7시 서울 출발)달려온 전도 대와 함께하심을 직접 보여주시는 순간이였다.

가가호호 방문 전도
가가호호 방문 전도
가가호호 방문 전도

 

노방 전도 팀은 지나가는 분들에게 준비한 선물(스카프와 관절치료제)과 전도지를 전달하면서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임을 전하고 예수님 영접기도와 함께 마지막에는 "아멘" 하도록 유도하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지나가던 트럭이 잠간 정차한 가운데서도 달려가서 동일한 방법으로 전하였으며 또한 상점과 가계를 방문하고 복음을 전하였다.

노방전도-예수님 영접 기도
노방전도-트럭운전자
전도지로 이동
노방전도-전도물품 전달
전도지로 이동

 

전도에 앞서드린 예배에서 배진호 전도사(성겅화교회 담임)는 민수기 14:1-10을 통하여 "가능성의 눈“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배진호 전도사는 영적으로 토속신앙이 뿌리가 깊어 기독교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땅에서 가능성을 바라봄은 여호수와 갈렙처럼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와 함께하셔서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아무리 어려운 환경과 상황이라 할지라도 긍적적인 생각으로 나아갈 때 전도의 가능성은 보인다고 강조하였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멀리까지 오셨으니 주님께서 함께하심을 믿고 ”하면된다.“, ”나가면 전도의 대상이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도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전도대원들을 환영하고 축복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양영석 장로
정도행사 참여자
기도-김용옥 장로(부회장)
특송-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임원
설교-배진호 전도사
헌금기도-정호진 장로(회계)
인사말씀-박의식 회장
광고-총무 이석구 장로
축도-김성관 목사(동광교회 담임)

 

박의식 회장(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은 성화교회에 선교비와 예배 시 드린 헌금을 전달하였으며 도계읍에 소재한 동광교회(담임목사 김성관, 동부연회 태백지방)에도 선교비와 전도물품을 전달하였다. 헌금을 전달 받은 배진호 전도사는 “아니 이 추운 겨울철에 왜 여기에 올까? 의문을 가졌는데 헌금액수를 보니 지방분담금 액수와 같음을 보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는 간증을 하였다.”

선교비 전달-성화교회
선교비 전달-동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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