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회 평신도단체협의회(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회, 교회학교, 장로회, 여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는 12.20(목)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희망광장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란 주제로 2018년 성탄축하예배 및 연합전도행사를 150여명의 평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2018년 성탄 축하예배 및 연합전도는 제1부 성탄축하공연, 제2부 성탄축하예배, 제3부 찬양과 연주 및 기도 후 전도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성탄축하예배에서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눅 2:10-14 통하여 “우울한 시대에 들려오는 참 기쁜 소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지금 온 세계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어 모든 사람들이 우울해 하고 있다. 이러한 우울한 시대에 들려오는 참 기쁨 의 좋은 소식이 있으니 우리를 구원해 주실 구주의 탄생이다. 여기 우리 참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모였으니 큰 소리로 "기쁘다, 구주 오셨네" 를 외쳐 예수님의 탄생을 온 누리에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작은 외침이 광화문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소망한다. 이 참 기쁨의 좋은 소식은 나쁜 것들을 완전히 덮어 사라지게 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우울한 소식은 없어지고 좋은 소식만이 들려오기를 바라며 이 땅위에 평화가 깃들기를 축복하였다.
성탄축하공연은 이태은 전도사(성북지방 미아중앙교회)의 성탄 축하캐롤송과 하늘소리섹소폰연주 및 터너 김은교 님(여장로회전국연합회 찬양대 지휘자)의 특별찬양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서덕훈 장로(전도대장)의 인도로 ①성탄의 기쁜 소식이 온 누리에 전하여지게 하소서! ②이 땅에 평화와 자유를 지켜주시고 북한 땅에 복음의 빛이 비치게 하소서! ③감리교회가 부흥되게 하시고 이 일에 서울연회가 앞장서게 하소서!의 제목으로 통성기도하였다.
그 후 참석한 150여명은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희망광장(장로회 및 여장로회)을 중심으로 덕수궁(남선교회), 세종문화회관(여선교회), 교보문고(청장년선교회), 동아일보(교회학교) 등에서 준비한 전도지와 과자, 뻥튀기(성동광지방 성암교회 제공)을 행인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온 누리에 평화와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도록 힘써 전하였다. 서울연회 평신도단체협의회장(박의식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엄동설한임에도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였으며, 예수님의 평화와 사랑이 온 누리에 널리널리 퍼지기를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