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특임장관 퇴임 인사차 한기총 내방
이재오 특임장관 퇴임 인사차 한기총 내방
  • KMC뉴스
  • 승인 2011.09.1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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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이재오 특임장관이 인사차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지난 9월 19일 한기총을 방문한 이재오 특임장관에게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특임장관으로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인사를 건넸고 이 특임장관은 “오늘 오후 퇴임에 앞서 가장 먼저 인사드리러 왔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이 특임장관은 “그동안 목사님들께서 기도도 많이 해주시면서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말하고 “교회가 정말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신다”면 교회의 노고를 치하했다.

길자연 대표회장은 “앞으로 국회로 돌아가셔서도 국민을 위해 더 좋은 일들을 많이 해주실 것”을 요청하면서 한국교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도 함께 요구했다.

이날 이재오 특임장관의 내방에는 길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 총무 김운태 목사와 홍재철 목사가 함께 했다. 이재오 특임장관은 지난해 9월 2일 특임장관으로 임명받은 후에도 한기총을 내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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