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장로회”라는 주제로 장로회전국연합회가 주최하는영성 수련회 2일째(7.6)를 맞이하였다.

새벽예배는 예향교회 이길수 목사가 요한목음서 21장 17절을 본문으로 하여 “처음으로!”라는 제목으로 인도하였다. 이길수 목사는 “주님의 제자들이 초대교회 때나 지금이나 초심을 잃고 제자 된 자들의 마음가짐, 즉 예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하여 따라야 하나, 자기의 의지나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단하여 행동함으로 교만하여져 주님의 영광을 가리 울 때가 너무 많다.”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년 특강1은 전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김홍기 교수가 롬1:17을 본문으로 “종교개혁 신앙과 영성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강의 했다. 김홍기 교수는 “한국개신교교인들은 도마서의 칭의 신앙을 기초로 이제는 성화적 작은 예수운동을 일으켜야 한다. 그리고 산상수훈의 말씀을 실천함으로 세상의 빛이 되는 작은 예수로 성숙도이어가야 한다. 그래서 사회적성화의 빛을 발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특강은 미국 디트로이트 한인교회 장찬영 목사가 삼하6:20-23절을 본문으로 하여 “행복한 삶을 위한 질문”라는 제목으로 강의하였으며, 오후에는 특별한 순서 없이 연회별로 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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