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창립 1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 조정진
  • 승인 2015.05.06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관선교사역의 큰 버팀목이 되어준 인천 성서감리교회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달 28일(화) 협성대 신학대학원(신학대학원장 나형석교수) 채플과 5월 3일 주일 인천 성서교회(담임 강종국 목사) 오후예배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가 설교자로 초청되어 생명나눔 사회선교 사역보고 순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협성대 신학대학원 채플과 인천 성서감리교회 주일오후 선교부 헌신예배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설교순서를 통해 ‘행함과 진실함(요일3장16절~24절)’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하였으며, 20년째 사후 각막과 조직기증 등 장기기증운동을 전개하면서 감리교단적으로 시각장애인에게 각막이식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역을 전개하기 시작하여 ‘빛’을 잃은 시각장애인에게 ‘생명의 빛’을 선물함으로써 ‘세상의 빛’이되는 감리교회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음을 보고하였다.

이날 예배에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단체가 창립된 시기부터 지금까지 사역을 안정되게 전개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신 성서교회와 성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웨슬리회심 기념주일과 평신도주일을 앞두고 사회적 성화를 이뤄 감리교인으로써의 자긍심과 자랑스러움을 신앙의 유산과 함께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사역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인천 성서교회 강종국 담임목사는 “매달 25개의 농어촌 미자립교회를 비롯하여 사회선교 기관과 해외 선교사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후원교회 및 후원기관의 사역자를 초청하여 격려와 함께 기도하는 순서를 갖고 있다”고 말하였으며,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2001년 단체를 창립할 당시부터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선교후원기관으로 지정하여 매월 정기후원금과 사순절 금식기도 헌금을 백혈병소아암환아 치료비로 후원하였으며, 교회의 선교부와 성도들이 감리교회의 사회성화와 생명나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