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두얼굴 논란 속...
이승만 대통령 두얼굴 논란 속...
  • KMC뉴스
  • 승인 2015.05.02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기총 및 보수단체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출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와 교계 및 애국단체들이 후원하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출판기념회가 28일(화)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교회 주요 기관장 및 교단 장로회장들을 비롯해 각계 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준비의 일환이며, 사무총장 최인식 대표의 사회로 기념식과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만 육성 강연 청취, 조직본부장 강무영 장로의 내빈 소개 및 경과보고, 백석대학교 학장 정인찬 박사의 서평과 추진위원장 전광훈 목사의 특강이 있었다.

전광훈 목사는 “이승만 건국대통령은 대한민국을 넘어 당대 최고의 지도자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의 내막을 꿰뚫어보고 미국의 지도자들에게 경고했으며, 전 세계 공산주의 물결을 막아낸 분이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영화와 책이 보급된다면 대한민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변화될 것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세우신 분은 바로 이승만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인수 박사의 인사가 있은 후 내외 빈의 격려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대신하여 격려사를 전한 명예회장 이강평 목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은 국운이 풍전등화에 처해 있던 당시 개혁 사상을 주창했던 뛰어난 정치 사상가였을 뿐 아니라, 제헌국회의 의장으로서 자유민주주의 헌법 탄생에 결정적으로 이바지한 대한민국의 국부”라며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영화제작과 출판을 격려한다”고 전했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영화제작추진위원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건국사와 건국정신, 대한민국의 역사인식, 안보질서와 바른 사회질서 확립 등을 공고히 하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