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8개 교단의 교회여성들이 초교파적으로 정의, 평화, 생명, 나눔을 위해 헌신하고, 교회갱신과 사회선교활동, 평화통일운동, 세계 교회여성과 연대활동을 하는 에큐메니칼기관입니다.
세계기도일 예배는 전 세계의 교회여성들이 같은 예배문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세계평화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운동으로써, 매년 3월 첫째 오전 11시에 예배를 드립니다. 2013년으로 126주년을 맞는 세계기도일예배는 현재 180여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100여개 지역·기관, 10여 교단의 2,000여 교회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3년 세계기도일예배문은 프랑스에서 작성하였습니다. 프랑스는 노동력 감소를 이주노동자로 대체하였지만, 이들에 대한 차별과 배제로 사회적인 통합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많은 사회적인 문제를 낳았습니다. 때문에 프랑스 교회여성들은 “문을 열어 이방인을 영접하라(마태복음25:35)”를 주제로 낯선이를 영접하는 일이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는 일이라는 예배문으로 전세계의 교회여성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예배문에서는 주제를 표현하는 퍼포먼스와 주제그림 명상, 프랑스여성과 이주여성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본 예배와 관련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며, 귀 사의 보도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귀 사의 관심과 참여가 세계기도일운동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확장되어 나가는 일에 귀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문 의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세계기도일위원회(Tel. 708-4181~3)
한 국 교 회 여 성 연 합 회
회 장 홍 기 숙
총 무 최 소 영
세계기도일위원장 김 순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