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감리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
화양감리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
  • 김오채
  • 승인 2024.02.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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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썽큼어짜교회(유창준 선교사)에게 선교비 전달
*최상훈 목사 집레로 어린이 6명에게 해변 세례식 거행

▣선교 둘째 날(2024.2.21, 수)

화양감리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
화양감리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 단기선교팀

►봉헌예배와 성인 및 어린이 선물 준비

선교팀은 오전 11시 썽큼어짜교회에 도착하여 최상훈 담임목사의 주관으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예배와 개관 테이프 컷팅식, 마을 잔치 및 해변 세례식이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가운데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리며, 참석한 모두가 “너희들은 내가 사랑하는 자요, 내가 기뻐하는 자”라는 하늘로부터 오는 음성을 듣는 자리가 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후, 어른들 선물(수건) 포장팀과 어린이 선물(색연필과 놀이기구) 준비팀, 음식 준비팀, 데코 보완팀으로 나누어 준비하였다.

기도회-주관 최상훈 담임목사
기도회-찬양장면
단기선교팀원과 최상훈 담임목사
어른들 선물(수건) 포장팀과 어린이 선물(색연필과 놀이기구) 준비
선교팀원들의 예배 준비

►치유기도 및 성찬식

최상훈 담임목사는 백혈병에 노출된 썽큼어짜교회 선생님에게 치유 안수기도 한 후, 선교팀과 유창준 선교사 부부와 환자 및 쏘펄교사를 비롯한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찬예식을 집례하고 주님의 보혈이 우리 몸에 흘러들어 가면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것은 모두 소멸되며 새롭게 회복되고 소생되는 기적을 체험하기를 축복하였다.

성찬식 거행-집례 최상훈 담임목사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예배

◈썽큼어짜교회의 성도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쏙 쓰라이닌 원장(드림 탁아방)의 인도로 드려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예배”에서 참석자 모두 뜨겁게 예수님을 찬양함과 함께 성령의 충만함과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게 하여달라고 기도한 후, ◈썽큼어짜 faith school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워쉽팀의 캄보디아 전통 복장 위쉽과 화양교회 워쉽팀이 부채 춤 워쉽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서 화양교회 최상훈 담임목사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나보다 더 나를 더 사랑하시어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사랑을 보여 주셨다. 여러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주로 믿기만 하면 슬픔도, 고통도, 질병도 없는 천국을 들어갈 수가 있다. 천국에 들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고 말하며 통역(쏘펄 선생)을 통하여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심을, 나는 하나님의 자녀, 천국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선포하게 하였고, 질병이 있고 안수받기를 원하여 가슴에 손을 대고 있는 아이들에게 안수를 시작하였는데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여 다수의 아이들이 기도하며, 안수를 받는 과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의 사랑을 체험하는 은혜스러운 현장이 되었다. ◈화양교회 선교팀의 특송(곡-“은혜”/가사 일부가사는 캄보디아어로 부름), faith school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 등의 찬양과 워쉽 ◈화양교회 조철호 장로(선교부장)가 썽큼어짜 교회 유창준 선교사에게 선교비 전달 후, 최상훈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순서를 모두 마쳤다.

쏙 쓰라이닌 원장(드림 탁아방)의 예배인도
설교-최상훈 목사, 통역-쏘펄 교장
봉헌예배
썽큼어짜교회 어린이 워쉽
썽큼어짜교회 어린이 워쉽
화양교회 워쉽
화양교회  워쉽
화양교회  선교팀원들의 특송
화양교회  선교팀원들의 특송
썽큼어짜교회  어린이들의들의 워쉽
썽큼어짜교회  어린이들의들의 워쉽
최상훈 담임목사의 안수
안수 를 기다리는 어린이들
기도장면
안수장면
축도-최상훈 목사

►행운권 추첨 및 선물 전달

썽큼어짜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예배를 마친 후,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준비된 행운의 선물(선풍기와 밥솥 등)을 증정하고 어른들에게는 수건을, 어린아이들에게는 색연필과 놀이기구가 증정되었는데 주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음에 감사하는 마음을 세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아이들과 어른들을 바라보면서 선교팀 모두는 이제 복음의 씨앗(말씀)을 뿌렸음으로 하나님께서 싹을 티우고 자라나게 하시며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게 하여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조용히 기도하며 그들을 환송하였다.

행운권 추첨 
선물 전달

►썽큼어짜유치원 및 도서관 개관 축하 테이프 컷팅식

테이프 컷팅식에는 화양교회 최상훈 담임목사와 선교팀 총괄 이미란 목사, 선교부장 조철호 장로, 썽큼어짜교회 유창준 선교사 부부와 쏘펄 선생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유치원 및 도서관 개관을 축하하였다.

썽큼어짜유치원 및 도서관 개관 축하 테이프 컷팅식

►마을 잔치

마을의 주민들은 대부분이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오후 4시가 되어야 모임이 가능하다는 선교사님의 설명에 따라 마을 어르신 대접에 필요한 음식(소고기, 야채, 밥 등)을 준비해 주고 해변 세례식을 위해 부득이 마을잔치 진행의 모든 것을 선생님들에게 맡기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었다.

마을 잔치 음식준비-이은주 권사, 정명자 권사

 

*선물 받고 귀가

선물 받고 귀가
선물 받고 귀가
선물 받고 귀가

►해변 세례식

프롬펜에서 약 3시간 30분을 달려간 시아누크빌 해변에서 최상훈 목사가 집례하고 유창준 선교사와 조철호 장로의 보조하에 6명에게 세례선포에 이어 침례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선교팀들은 세례식이 집례되어지는 시간 동안 세례장소의 주위(바닷 속)에 둘러서서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은 후 물가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3:16-17)란 말씀이 이 자리에 임하여 세례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평생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올려드렸다.

해변 세례식-집례 최상훈 목사
해변 세례식-집례 최상훈 목사
해변 세례식-집례 최상훈 목사

▣캄보디아 봉헌예배 및 의료선교팀의 신앙간증

►단기선교팀이 최상훈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 장로, 권사와 집사, 청년들로 다양한 직분 자와 년령층으로 구성되어 조금은 어색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이 어려울 것으로 예견되었으나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서로 배려, 사랑으로 솔선수범하여 환상적인 협력이 이루어져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준비와 계획된 프로그램(어린이 사역, 의료사역, 봉헌예배, 해변세례식 등)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어 참으로 감동받고 행복했다고 말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역사를 목도하는 선교 여정이었다고 이구동성으로 고백하면서 우리 모두는 단순히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소 도구에 불과하였으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다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고 이제 복음의 씨(말씀)를 뿌렸으니 100배 이상의 열매를 기대한다고 간증하였다.

►최상훈 목사는 우리의 선교지는 화양교회요, 가정이요, 자녀 등이라고 말하며 이번 선교여행을 통하여 받은 은혜와 거룩한 도전을 우리의 선교지인 화양교회에서 충성으로 나타나기를 축복하였으며, 총괄 책임자인 이미란 목사는 이번 어린이 사역에 참석하여 은혜받고 눈물을 흘린 아이들을 바라보면서 행복지수는 “우리들 마음속에 예수님이 계시느냐”에 달려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선교에 참여한 선교단원들 모두는 이번 선교 여정에서 하나님께서 먼저 캄보디아 선교현장에 오셔서 일하고 계심(어린아이들이 선교팀을 발견하고 뛰어와 안기면서 인사하는 모습에서 예수님께서 나를 그렇게 반기면서 안아주신 사랑을 느낌)을 목도하면서 받은 감동과 은혜를 영원히 간직하고 복음의 씨를 열심을 다하여 뿌려야겠다는 거룩한 눌림으로 우리의 선교지인 화양교회와 가정 등에서 충성을 다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결단하였다.

►썽큼어짜교회를 섬기는 유창준 선교사는 이번 선교팀 구성이 최상훈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역자와 장로, 권사 및 집사님들이 주류를 이루고 청년은 단 두명으로 구성되었기에 어린이 사역보다는 봉헌예배에 더 집중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 어느 팀보다도 어린이 사역과 그에 필요한 물품과 선물 준비와 함께 열정을 가지고 사역하는 모습에, 화양교회에 크게 감사와 함께 위로를 받았다. 화양교회는 유치원과 도서관 건립 봉헌예배에 함께하기 위하여 참석하였으나, 어린이 사역, 의료사역, 말씀 집회, 해변 세례식 등 다양한 사역을 선교지 상황에 맞게 잘 준비하여 현지 선교사뿐만 아니라 현지 사역자 및 교사들에게도 큰 도전과 힐링의 시간들을 제공 했다. 특히 유창준 선교사와 쏘펄 교장 선생님은 화양교회는 기도를 중요시하는 교회로서 이번 선교 사역을 통해 캄보디아 현지교회가 기도의 교회가 되자는 다짐과 함께, 기독교 100년 역사에 복음화 비율이 1% 내외인 캄보디아에 초대교회의 성령충만한 집회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면서 최상훈 목사님과 화양교회가 다음 선교는 캄보디아 전역 교회 지도자를 위한 성령치유 집회를 제안했다.

캄보디아 봉헌예배 및 의료선교팀의 신앙간증
캄보디아 봉헌예배 및 의료선교팀의 신앙간증

▣캄보디아 썽큼어짜교회 소개

►유창준 선교사(캄보디아 13년 차/2010년 파송)가 2014년 개척하였으며, 분당 아름다운교회에서 지원한 교회 부지(토지 500평)에 기독교대한감리회 화양교회가 2017년 예배당과 유치원 교실을 봉헌했다. 그 후 김기홍. 박경숙 교수 외 다수의 지원으로 선교사 사택과 초등학교 교실이 신축되어 2020년 faith school이 개교되고, 화양감리교회(담임목사 최상훈)의 후원으로 유치원과 도선관이 2024. 2 봉헌 되었다.

►썽큼어짜교회는 성인과 청소년 교인은 25명이고, faith school은 현재 유치원 35명, 초등생 40명, 선생님 5명으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운영하고 있다. 1년에 한 학년씩 올라가기에 3년 후는 6학년까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중학교까지 확대되기를, faith school이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좋은 학교로 성장해 가길, 쏘펄 교장 선생님과 다윈 원장님을 비롯한 선생님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사명이 넘치길 기도하고 있다. 또한 “플러으썽큼 장학회”에 화양교회 교우들이 7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선교는 곧 사람이다라는 생각으로 현지인이 믿음 안에서 바로 서서 스스로 교회와 학교 그리고 캄보디아 복음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목회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 일을 위해 동역하는 한국 교회와 선교사 그리고 현지인 사역자들 간의 소통이 잘되고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지길 소망하면서,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하라 하시는 사역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바른 선교를 잊지 않는 선교사 되게하여 달라고 기도며 선교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의 열매로 화양교회도 방문한적 있는 학사 시작 때부터 함께한 1명을 대학교 과정 지원, 신대원 지원, 또 비지니스 학교 지원 등 10년을 학업과 영적 지도자 양성했다. 이후 본인의 사명에 따라 태국에 있는 캄보디아인 선교를 위하여 캄보디아 장로교 독노회 최초 태국 촌부리지역 선교사로 파견되어 사역하고 있다.

캄보디아 썽큼어짜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교회
캄보디아 썽큼어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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