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감리교회 단기선교, 캄보디아 어린이사역 및 의료선교

*구원의 길은 “예수님 한 분밖에 없다”는 진리를 기억하자
*우리의 선교지는 우리가 섬기는 교회요, 가정이요, 자녀들이다!
*플러으썽큼 장학회를 통해 70여 명 장학금 지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성동광진지방회 화양교회(담임목사 최상훈)는 2.19(월)-2.23(금) 3박 5일간 단기선교팀 14명(담임목사 최상훈, 총괄-이미란 목사, 단장-조철호, 교역자/2명, 장로/1명, 권사 및 집사/6명, 청년/2명)을 파송하여 2.21(수) 오후 1시 캄보디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예배와 개관 축하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으며, 파송기간 동안 어린이 사역(①만들기 ②말씀 나라 ③요리마당 ④놀이마당)과 의료봉사(연로하고 연약한 주민 20여 명에 영양 수액 투여), 마을 잔치와 해변 세례식(6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 여정을 진행하였다. 또한 화양교회 선교부장이 유창준 선교사에게 선교비를 전달하였다.

►단기선교팀은 1.26(금) 첫 모임을 갖고 선교 일정과 진행될 프로그램(봉헌예배 및 유치원과 도서관 개관 축하 테이프 컷팅식, 어린이 사역, 의료봉사, 마을 잔치, 해변 세례식)에 대하여 서로 공유하며 팀원들이 2.9(금)까지 순번제로 1일 1식 이상 금식, 1시간 이상 기도(기도내용-①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이 전파되는 선교 여정되게 하소서 ②성령님의 임재와 도우심으로 모든 상황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소서 ③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영육의 강건함을 주시고 피곤치 않는 새 힘을 주소서 ④총괄하는 이미란 목사님에게도 성령의 지혜와 리더십을 주소서 ⑤봉헌예배와 의료선교, 해변 세례예식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고 영혼구원의 역사 있게 하소서 ⑥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마다 주의 영이 함께하시어 선하신 뜻이 드러나게 하소서 ⑦분열의 영이 틈타지 못하여 온 단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순종하며 하나 되게 하소서 ⑧모든 단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보호하소서 ⑨좋은 날씨 주시고 재정적으로 부족함 없도록 채워주소서 ⑩많은 중보기도자들을 붙여주시고 기도할 때 기도의 능력과 힘을 더하여 주소서), 팀원 1명당 5명 이상의 중보자 기도, 2.13(월)-2.17(토)까지 전원 합심 기도, 특별히 사순절 기간 중인 2.15(목) 오전 12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2시간 릴레이 기도하였다. 또한 이기간 동안 사역에 필요한 물품과 특송 준비 등이 착실하게 이루어졌으며 2.18(주일) 4부 예배(오전11시30분) 시 선교팀의 특송(곡-“은혜”/일부 가사는 캄보디아어로 부름) 후, “썽큼어짜 유치원 및 도서관 봉헌 단기선교팀 파송식”있었다.

▣선교 첫째 날(2024.2.20, 화)

어린이 사역-①만들기 ②말씀 나라 ③요리마당 ④놀이마당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

►어린이 사역 및 의료사역 준비

사역별 담당자 지정, 사역에 필요한 물품과 참석한 어린이에게 증정할 선물 등

►선교팀은 오전 11시 썽큼어짜교회에 도착하여 이미란 목사의 주관으로 어린이 사역이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진행되게 하여 달라고 간절히 기도한 후, 의료팀과 선물 포장팀, 데코팀(성전과 외부 등)으로 나누어 준비하였다.

►의료사역-준비된 수액과 영양제 주민 20여 명에게 투여

►어린이 사역

참석한 어린이 및 유아 100여 명을 약 25명씩 나이를 참작하여 각조별로 고루 분포되게 편성하여 ①만들기 ②말씀 나라 ③요리마당 ④놀이마당을 돌아가며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하였다.

◈만들기

준비된 물품을 사용하여 “바람개비”를 만들어 보는 게임으로 다 완성한 아이들은 바람개비가 잘 돌아가는가를 시험하면서 성취감을 맛보며 즐겼다.

◈말씀나라

준비된 카드와 물품을 이용, 구연 형식을 빌려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려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주심으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는 기쁜 소식을 전하면서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아동을 위한 “예수님 영접기도”로 복음의 씨앗을 뿌렸다.

◈요리마당

플라스틱 컵에 준비된 과자와 사탕과 초코릿을 적당히 넣어 요리를 완성시키는 게임인데 컵에 과자와 사탕과 초코릿을 넣는 것까지는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으나 컵을 판에 고정시키는 작업이 아직 어린아이들에게는 쉽지 않아 완성에 애를 먹었으나 완성 후에는 성취감을 만끽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견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