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소재 생명나무교회(담임 이구영 목사, 기감)는 2024년 사순절을 시작하며 2월 18일(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본부장 최은식 목사)에서 주최하는 생명나눔예배를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키로 했다.
예배에 강사로 초대된 최 은식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부 본부장)는 ‘모여 기도하였더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기도통해 베드로의 기적적인 출옥사건이 있었듯이 생명나무교회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생명나눔실천으로 이땅 생명나눔역사의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내자” 고 전했다.
예배에 앞서(2월11일) 이구영 목사는 자신의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시신기증등록 참여의 경험을 소개하면서, 장기기증은 곧 “사랑”이요. 우리의 목숨,영혼이 하나님앞에 돌아갈 것이기에 이번 2024년 사순절을 시작하면서 성도들의 적극적인 장기기증희망등록 참여를 독려하였다.
한편 생명나무교회는 지난 2회(2012년, 2017년)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에 참여하였고, 이번 참여까지 180명의 성도가 등록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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