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열대교회 MCF 2지회 부대안전기도회
무열대교회 MCF 2지회 부대안전기도회
  • KMC뉴스
  • 승인 2023.12.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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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군선교회에 의하면, 이경수 군종목사는 부대안전기도회를 통해 2023년을 마감하는 조찬예배를 제2작전사령부 안에 있는 무열대 교회에서 MCF 2지회 주관으로 드렸다.

MCF( Military Christian Fellowship)는 기독군인회로서,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라는 표어 아래 기독장병들의 신앙전력화와 신앙 성장뿐 아니라, 믿음의 친교를 통한 군인교회 부흥을 도모하고 있다. MCF는 국제적인 조직으로서 1851년 영국에서 태동 된 세계기독군인회(AKMC)가 있는데, 89개 국가에 조직되어 있으면서 우리나라 KMCF도 가입되어 있다. 2군사령관을 지낸 이필섭 장로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세계기독군인회장을 역임한 한국기독군인회(KMCF)는 지역마다 지회가 있다. 제2작전사령부의 MCF는 믿음의 군사령관을 필두로 매월 정기적으로 부대안전을 위한 조찬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11월 이경수 목사가 군종목사로 부임하면서 많은 회원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새벽 6시에 드림에도 불구하고, 120여 명에 가까운 MCF회원들이 모여, 전세영 집사(2지회장)의 인도에 따라 조성원 집사가 기도하고, MCF2지회찬양단이 성탄멜로디로 찬양하면서 시작되었다. 설교는 대구남문교회의 황병원 목사(제21대 삼남연회 감독)가 빌4:4-7을 통해 '그리하면 지키시리라'의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지켜야 할 것이 많다. 국가도 지켜야 하고 자존심도 지켜야 한다. 잘 지키려면,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이 무너지면 사기가 떨어져서 아무것도 지킬 수 없다. 그래서 잠4:23은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이 이에서 나느니라"하는데, 이처럼 성경은 마음 지킴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면 마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심을 신뢰해야 한다. 예수님의 말씀을 보라! “공중나는 새를 보라! 하나님이 지켜주시니 자유롭지 않은가? 들꽃을 보라! 영화롭지 않은가? 하물며 하나님이 너희를 지키시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의식주를 염려 말자! 일하는 자리가 염려하는 자리가 되게 하지 말자! 감사하면서 기도하는 군인이 되자! 주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시고, 책임지심을 믿자! 강한 군사로 국방도 책임지고! 미래 비전도 분명해져서 열심 있게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경수 군목과 함께 나라와 민족 그리고 부대와 군선교를 위해 합심기도 한 후, MCF공동기도문에 따라 기도한 후, 황병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미19지원사령부 군목(COBBAN TERRY D.중령) 그리고 한국군 지원단 4지역대 김영탁 주임원사가 참석하면서 한미연합관계가 조찬예배를 통해서도 깊어지고 있다. 이 모임의 지도 목사인 중령 이경수 군종목사는 감신대 91학번으로 서울연회와 마포지방(임재웅 감리사) 그리고 하늘가족 교회(방원철 목사)에 소속해 있다.

이경수 군목은 육군사관학교와 교육사령부 자운교회에서 생도들과 소령부터 대령들로 이뤄진 학생장교들의 신앙무장을 위해 성경공부 및 신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제2작전사령부뿐 아니라 예하 군인교회들에 대한 말씀 사역에 전력할 예정이다. 이 군목은 이를 위해 서울연회와 삼남연회의 기도와 관심을 부탁하였다.

무열대교회
무열대교회 MCF 2지회 부대안전기도회
찬양인도하는 mcf2지회원들
사회보는 작전처 전세영 집사
기도하는 조성원 집사
찬양하는 2지회원들
설교하는 황병원 목사
합심기도 인도하는 이경수 군목
나라와 교회 위해 기도하는 회원들
축도하는 황병원 목사
애국가 제창
군사령관과 함께 한 회원들
미 군목과 담소하는 회원들
다과 후 황병원 목사, 군사령관 과 함께 한 미군목
다과 후 황병원 목사, 군사령관 과 함께 한 미군목

 

이경수 군종목사
기독전우들과 기도하는 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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