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8년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 8년
  • 김봉구
  • 승인 2013.01.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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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외국인들에게 8년간 사랑의 의술 펼쳐

대전이주외국인무료진료소는 2005년 1월 17일 개소해 지난 8년간 20개 국가 8,635명의 이주외국인들에게 12,695건의 일반, 한방, 치과진료, 물리치료, 무료투약을 실시하였습니다. 무료진료소를 이용하는 주 대상자인 외국인노동자들의 경우 장시간 노동과 의료기관 일요일 휴무로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들의 건강권을 확보하고자 482명의 의료봉사자들이 매주 일요일 교대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고, 시민, 단체들의 후원으로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무료진료 8주년을 맞아 1월 20일(일) 모범 의료봉사자, 후원자를 표창했습니다.

내빈으로 김인홍 대전시 정부부시장, 권선택 전 국회의원, 황인방 대전시의사회장, 이철호 의사회의장, 김필권 대전건강보험공단 본부장, 한양수 감리회 감독 등이 참석해 격려했습니다.

표창 수상 기관과 수상자: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김필권 본부장), 대전광역시의사회(황인방 회장), 대전광역시한의사회(최창우 회장), 박용준 한의원장, 복수진 약사, 신경미 치과원장, 유원섭 충남의대 교수, 임정선 약사, 황미정 치과원장, 서경희 CBS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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