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해병목우회 백령도 해병 6여단 위로방문
기감 해병목우회 백령도 해병 6여단 위로방문
  • KMC뉴스
  • 승인 2023.06.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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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서 출항하기전 용기포항에서 고재식 목사(해병목우회 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해병대 목우회는 6월12일(월)-13일(화)까지 1박2일동안 백령도 해병6여단(흑룡부대)를 방문하고 안보강연 및 장병들을 격려하며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해병대목우회 고재식 목사(해병목우회 회장) 외 13명의 목회자 부부는 12일(월) 오전8시30분 인천연안부두터미널을 출발하여 4시간뒤인 12시 반에 백령도 용기포항에 도착하였다.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 2시에는 백령도 OP를 견학했다. 오후3시에는 해병 6여단을 방문하여 김보영 목사(해병226기)가 “꿈을 가지라”는 제목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고, 장병들에게는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여단장을 접견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오후4시 반에는 최초의 기독교 복음 전래지로 1898년에 설립된 중화동교회를 방문하고 초기 한국기독교의 전파에 백령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음을 확인했다. 이후 5시에는 명승8호로 지정된 두무진 해안을 들러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으로 체험하고 첫째날 일정은 저녁 7시 꽃게탕으로 마감하였다.

둘째날은 아침 7시에 가상하여 아침 식사 후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한 시간을 가졌다. 등대해안과, 백령도 자연유산인 콩돌해안, 세계에서 두군데 중 한곳인 사곳천연 비행장을 들러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수 있었다. 이후 백령도의 특산물인 메밀칼국수로 점심을 먹고 오후 1시 반 백령도 용기포항을 출발하여 오후6시에 인천연안부두터미널에 도착한후 해산하였다.

제6해병여단의 별칭은 흑룡부대다. 서해 최전방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병대 소속의 2개 독립여단 가운데 하나로 1955년 2월 1일 창설되었다.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대를 경비 및 방위한다. 1974년 도시방어부대로 확장되었다가 1977년 단대호를 가진 여단으로 개편되었다.

해병대 백령도 교회 방문
해병6여단 군목 박성민 대위의 브리핑
중화동교회 방문 기념 촬영
중화동교회 방문
북한의 장상곳이 보이는 심청각
사곳해안 단체사진
콩돌해안에서 기념촬영
사곳천연비행장해안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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