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후보 조금석 장로 추대
제17대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 후보 조금석 장로 추대
  • 김오채
  • 승인 2022.12.0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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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 후보예정자인 최태성 장로의 출마포기 결단으로 단일화 꿈 이뤄!
*원성웅 목사-하나님께 인정받고 성도들로부터는 존경받는 장로회와 장로들이 되기를 당부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후보 추대위원회(위원장 최태성 장로)는 12.4(주일) 중앙교회(담임 이형노 목사)에서 추대예배를 드린 후, 조금석 장로(종로지방회 중앙교회-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총무)를 제17대(2023년-2024년) 회장후보로 추대하였다.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 후보로 조금석 장로 추대
제17대 회장후보추대자-좌 조금석 장로, 우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제1부 추대감사예배

이석준 장로(중랑지방회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인형 장로(여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장로회 서울연합회가 새롭게 하나 되고 선거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조금석 장로를 경선 없이 제17대 회장후보자로 추대하는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장로회가 바울 사도의 복음사역 동역자인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처럼 합당한 하나님 뜻에 동역하길 원하고 섬김의 사명을 통하여 세상의 어두움을 밝혀 나가도록 인도하시고, 우리 안의 거룩한 자부심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심부름꾼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손색없도록 구별하여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이석현 장로(종로지방회 회장)가 성경(시1:1-6)봉독, 최한원 장로(전 이화여대 교수)의 특별연주(바이올린/연주곡-“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찬송539장), 원성웅 목사(서울연회 제20대 감독)는 “복 있는 장로의 길”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첫째로,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교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한 삶을 사는 장로. 둘째로, 율법을 즐거워하고 주야로 묵상한 장로. 셋째로,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시절에 따라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장로. 넷째로, 바람에 나는 겨와 같지 아니하고 속이 꽉 찬 알곡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을 격려하면서 세워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장로, 다섯째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장로가 복 있는 장로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제17대 회장 선거를 경선으로 치르지 않고 모든 장로들이 뜻을 모아 조금석 장로를 단일 후보자로 추대하게 되도록 초석이 되어준 최태성 장로가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고 연회 장로들로부터는 존경을 받게 될 것이라 굳게 믿으며 우리 장로들 때문에 가족과 교회와 사회의 공동체들이 행복하여지기를 축복하였고, 이경식 장로(동대문지방회 회장)는 “나를 받으옵소서!”라는 곡으로 특별찬양 하였다.

추대감사예배 인도-이석준 장로(중랑지방회 회장)
기도-김인형 장로
추대예배 장면
성경봉독-이석현 장로
특별연주-최한원 장로
설교-원성웅 목사(서울연회 제20대 감독)
특송-이경식 장로

▲제2부 추대예식

▶이기서 장로(마포지방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추대예식에서, 지난 16회기 선거 시 출마하였고 잠정적인 회장 후보군으로 분류되었던 최태성 장로(서대문지방회 아현중앙교회)가 제17대 회장후보추대위원장을 맡고 “그 동안 회장 선거로 인하여 신앙의 본이 되어야 할 장로회가 보이지 않게 분열되어 은혜가 되지 못한 점을 나부터 회개하는 마음으로 장로회의 화합과 단결,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하여 경선을 내려놓고 평생을 교육계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셨고 평신도 연합 사업에서도 선교와 영혼구원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신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현 총무 조금석 장로가 장로회의 단합과 부흥발전을 이끌어갈 영성과 인품을 두루 갖추고 있어 제17대 회장으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추대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기도와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하였다.

추대예식-사회 이기서 장로
추대사-최태성 장로

▶제17대 회장 후보로 추대 받은 조금석 장로는 이 세상을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님 탄생을 기다리는 강림절 두 번째 주일에 저의 추대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며, 저의 부족함을 잘 알기에 많은 생각과 고민도 없지는 않았으나 13개 지방회 회장님들이 저를 단일후보로 결의해주시고,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많은 장로님들의 권면과 응원에 힘입어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앞만 보고 장로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하면서 제17대 회장으로 선택을 받아 사명을 감당하게 되면 첫째, 장로회 화합의 안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평신도 지도자의 리더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장을 열어 가겠다. 둘째, 앞으로 선배 장로님과 후배 장로님들에게 화합과 리더십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로회 서울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후보추대 수락인사-조금석 장로
조금석 장로

(조금석 장로 약력)

◉신앙경력
◍종로지방 중앙교회 시무장로(현)
◍종로지방장로회 회장, 종로지방회 인사위원.실행위원(현)
◍서울연회 심사위원, 재판위원(현)
◍감리교회 35회 총회대표(현), 총회입법위원(현)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총무(현)
◍교회학교 전국연합회 서기, 감사(현)
◍장로회 전국연합회 부총무(현)
◍한국기독교신도연맹 감사(현)

◉사회경력
◍서울관광고등학교 교장
◍한국교육자선교회 관악지회장
◍대경대학 산학 겸임교수, 호원대학교 산학 겸임교수
◍서울시 교육청 장학위원, 교과서 집필위원
◍교육인적자원부 교과서연구위원
◍전국관광교육연구회 수석부회장
◍학교법인 관악학원(서울관광고) 법인 이사(현)

▶김영철 장로(성동광진지방회 회장)는 13개 지방회 회장들이 적극적인 지지와 일치된 마음으로 제17대 회장후보로 추대를 받음을 축복하며 축하하면서 장로님이 지니고 계신 온유함과 섬김의 영성과 치밀한 계획성과 추진력으로 장로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하면서 코로나 이후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지혜롭게 해쳐 나아가기를 소망하고 진리 앞에 결코 타협하지 않은 지도력으로 후세에 길이 남을 지도자의 모습을 부여주기를 당부하면서 추대를 축하하였다.

축사-김영철 장로

▶문 억 장로원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강절 절기에 제17대 조금석 장로를 회장 단일후보로 추대함을 축하하면서 제9대 회기부터 16회기까지 돌아보면 경선 없이 단일화 된 것은 고작 2회뿐인데 모든 장로들이 화합된 마음으로 단결하여 조금석 장로로 단일화하게 된 노고와 단일화의 초석이 되도록 회장 출마를 접은 최태성 장로의 결단을 격려하면서, 국가적으로 교단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러한 위기상황을 바르게 인식하여 시대정신과 역사의식을 가지고 모 연회인 서울연회가 앞장서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금석 장로님은 이러한 상황적인 책임의식과 더불어 조 장로님의 세우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여망을 마음속 깊이 담아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업적을 남기시는 훌륭한 회장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격려사-문 억 장로

▶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는 우리 교회의 조금석 장로를 제17대 회장후보로 추대하기 위하여 방문하신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하고, 조 장로님이 연회장으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연합회와 장로님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밝혔다.

환영사-이형노 목사

▶조석제 장로(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회장)는 13개 지방회 회장님들이 하나 됨으로 제17대 회장후보 추대감사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정말 꿈만 같다고 말하며 이의 초석이 되어 주신 최태성 장로님의 헌신에 또 한번 감사드리면서 재16회기 동안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회장 인사-조석제 장로

▶특별찬양과 축도

13개 지방회 회장단의 특별찬양(찬양 곡-“주 믿는 사람 일어나”), 원성웅 목사(서울연회 제20대 감독)의 축도로 예배와 추대감사예배와 예식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별찬양-13개 지방회 회장단
축복의 시간
축도-원성웅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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