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석 장로,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 회장 추대
조금석 장로,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 회장 추대
  • 김오채
  • 승인 2023.0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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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원 감독-영적전쟁 승리 비결은 기도, 승리의 비결 기록하고 후대에 전수해야
*조석제 장로-모두가 하나 되어 사명 감당에 감사,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조금석 장로-빚 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 느껴, 섬김으로 소통하고 경청할 터!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회장 조석제 장로)는 1.28(토) 종로지방회 중앙교회(담임목사 이형노)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제1부 개회예배(설교-이용원 김독/서울연회, 제목-“여호와 닛시의 은총”) ▲제2부 정기총회로 구분하여 개최하고 제16대가 집행한 회무(추진사업과 회계 등) 전반에 대하여 보고 받고 심의 의결하였으며, 1.7 단일후보로 등록된 조금석 장로를 제17대 회장으로 추대, 이경덕 장로(유임)와 이조원 장로(성동광진지방회 두모갓교회)를 감사로 선출하였고, 기타 임원선출과 제17회기 사업계회과 예산안은 직전회장과 신임회장이 협의 확정하여 첫 번째 개최되는 임원회의에서 추인받기로 위임되었으며, 회장 조금석 장로는 제17회기 집행부 총무에 이경식 장로(동대문지방회 새샘교회), 서기에 김연배 장로(성북지방회 미아중앙교회), 회계에 이영주 장로(종로지방회 혜명교회)를 선임하였다.

장로회 서울연회 제17회 정기총회
조금석 장로,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 회장 추대
감사-좌 이조원 장로, 우 이경덕 장로
제17회기 집행부 좌로부터 회계 이영주 장로, 감사 이경덕 장로, 회장 조금석 장로, 총무 이경식 장로, 서기 김연배 장로

▲제1부 개회예배

이평식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김영철 장로(부회장)는 제16회기 조석제 회장을 정점으로 1,300여 장로들이 한마음, 한뜻, 한 방향으로, 혼연일체의 동일한 영성과 활기찬 활동력으로 은혜롭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고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하신 것과 제17회기 회장을 경쟁과 대립을 넘어 아름다운 양보와 협력으로 경선 없이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리면서, 영적혼란의 시대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 안에서 올바른 분별력으로 능히 세상을 이기는 힘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이성훈 장로가 성경(출17:8-16)봉독 후

상 좌로부터 인도 이평식 장로, 기도 김영철 장로, 성경봉독-이성훈 장로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은 출17:8-16을 통하여 “여호와 닛시의 은총”란 제목의 설교에서 “여호와 닛시”는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란 의미로서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에서 승리한 모세는 그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 불렀다고 설명하였다. 이스라엘과 아말렉의 전투는 오늘날 성도와 사단의 영적전쟁으로 비유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영적전쟁에서의 승리의 비결은 첫째로, 기도로서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싸워서 승리를 안겨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둘째로, 기도의 동역 자가 필요하다. 아론과 훌과 같은 기도의 동역 자와 함께 협력/중보기도로 응답이 확인될 때까지 계속해야 한다. 셋째로, 승리의 기념비를 세워 기록하고 이를 승리의 교과서로 삼아 후대에 승리의 비결을 전수하여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앙의 여정 가운데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옆드려 기도하여야 하며, 산꼭대기 높은 경지의 신앙이 있어야 하는데 이런 경지에 오르면 예수님께서 대신 싸워주시는 놀라운 승리의 영광을 주시는데 이 같은 “여호와 닛시의 은총”을 다 누리기를 축복하였다.

설교-이용원 감독(서울연회)

▷회계 이경식 장로의 헌금기도 및 봉헌

회계 이경식 장로의 헌금기도 및 봉헌

▷회장인사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는 코로나로 온 세상이 힘 들기만 했던 지난 2년을 반추해 보면서 다음과 같이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모든 교회가 예배를 중단하거나 일부 제한적인 온라인 예배가 겨우 명맥을 이어가며 우리 기독교인들이 울부짖으며 기도했던 시간들이었고 방역지침을 위반한다고 예배참석이 비판받았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힘든 시간들이 이제는 아스라이 먼 옛날의 추억처럼 우리의 기억도 희미해져 가고 있습니다. 2021년 4월24일 은평천사원에서 '섬김과 나눔'의 결단예배로 제16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13개 지방회장님이 함께 하나님앞에 다짐했던 그 약속을 지금도 잊지 않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출발이 부족하고 힘들었지만 그때마다 선후배 장로님들과 지방회장님들의 격려와 헌신이 줄을 이었고, 그 어려운 상황과 대면행사가 어려웠을 때 경기도 광주오포에 있는 광림수도원에서 성황리에 장로회 영성세미나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의 기적이요 은혜였습니다. 힘든 몸을 이끌고 그 먼곳까지 마다하지 않고 오셔서 격려해 주시고, 손을 잡아 주시던 장로님들의 헌신의 모습은 평생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으로 우리 임원들의 가슴속에 고요히 담겨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 되어 연합되지 않았다면 결코 지금처럼 형제처럼 사랑이 넘치는 서울연회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모두 하나님의 능력주심이었고 은혜였습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이번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 연합회의 회장선출의 과정에서 기꺼히 장로회 서울연회 연합회를 위하여 조금석 총무님을 회장으로 선출되도록 헌신하신 최태성 장로님의 결단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장로회의 살림을 정말 성실하고 투명하게 이끌어 주신 조금석 총무님과 이경식 회계님의 노고를 진심으로 치하드리며, 서기로 수고하신 김일문 장로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새로이 제17대 장로회 서울연회 회장으로 확정되신 조금석 장로님과 13개 신임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뒤에서 기도로 물질로 도와주신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님과 이용원 감독님! 그리고 13개 지방감리사님과 서울연회 모든 교회 담임목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언제나 서울연회 장로회를 위하여 변하지 않을 넉넉한 그늘이 되도록 기도하고 돕겠습니다. 늘 존경하는 13개 지방회장님들! 그리고 서울연회 장로님들! 그동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회장인사-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시상

제16회기 동안 공로가 큰 “2021년과 2022년 장로부부영성세미나 준비위원장(김영철 장로/2021년. 이평식 장로/2022년)과 제16회 정기총회 선거관리위원장(이건주 장로)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집행부(총무 조금석 장로, 서기 김일문 장로, 회계 이경식 장로)에게 격려금을 수여하였고, 집행부 일동은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상좌로부터-김영철 장로. 이평식 장로, 이건주 장로, 집행부(우/총무 조금석 장로,  중앙 조석제 장로, 좌/회계 이경식 장로)

▷격려사

장호성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는 지난 2년 동안 "새롭게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시 133:11)"라는 주제 아래 하나님이 맡겨주신 귀한 사명을 최선을 다해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하면서, 조석제 회장님의 2년 사역을 돌아볼 때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금까지 행해오던 회장 이·취임예배를 과감히 생략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방문하여 그들과 하나 되자는 의미에서 은평천사원을 찾아가 섬김과 다짐의 진단 예배를 드렸으며, 2회에 걸친 장로부부 영성세미나, 장로회주관 총회감독후보 합동정책 발표회 등을 개최함으로서 장로회의 위상과 품격이 한층 더 높아졌으며, 지난 총회 시 경선의 아픔을 하나로 묶기 위해 차기 회장 단일후보 추대를 이끌어내신 조석제 회장님과 추대위원님들, 실행위원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였다. 이번 제1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님으로 추대되는 조금석 장로님은 평생 교육계에서 후진 양성을 위해 힘써 왔으며, 신앙이 돈독하고 성실하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신실하신 장로님으로 알고 있기에 장로회를 기도하면서 이끌어 갈 때 하나님쎄서 분명히 그 길을 인도해 주실 것이라 믿고 축하를 드리며, 제16회기 조석제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며 축복하였다.

격려사-장호성 장로(장로회 전국연합회 역대회장)

▷환영사

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신임회장 조금석 장로 시무교회)는 제1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모든분들을 환영하며 조금석 장로는 배려심이 많고 신앙심이 두터운 장로로 장로회의 제17대 회장으로 적임자일뿐만 아니라 좋은 장로라고 소개하며 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하며 환영인사하였다.

환영사-이형노 목사(중앙교회 담임-신임회장 조금석 장로 시무교회)

▷광고 및 축도

총무 조금석 장로의 광고 후, 이용원 감독(서울연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제17회 정기총회

▷개회선언

이천만 장로(직전회장)의 개회기도 후, 회장 조석제 장로가 “성부와 성령의 이름으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7회 정기총회” 개회를 선언하였다.

개회선언-회장 조석제 장로
이천만 장로(직전회장)의 개회기도

▷서기선택 및 회원점명

김연배 장로가 구두 추천되고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서기로 선택되었으며, 회원 107명이 참석하였다고 보고함

서기선택 및 회원점명-김연배 장로

▷전 회의록 낭독과 사업 및 회계보고는 회의 자료에 잘 정리가 되어 있음으로 오탈자가 있으면 수정하기로 하고 원안대로 받기로 동의하고 참석자의 만장일치로 통과됨

▷감사 조성준 장로가 회의자료 22면에 의하여 회계감사기준과 규칙을 잘 준수하고 적용하여 장부 및 증빙서류에 이상이 없다고 감사보고(감사 이경덕 장로 배석)함

감사보고- 조성준 장로
감사-좌 조성준 장로, 감사 이경덕 장로

▷임원선출

◍제17대 회장 선출

선거관리위원장 이건주 장로가 1.7 제17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조금석 장로가 단일후보로 등록되었다고 보고하고 선거관리세칙 제10조(회장 선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단일후보 조금석 장로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으며, 조석제 회장이 당선을 선포하고 연합회기와 의사봉을 전달하였다.

▶신임회장 인사

조금석 장로(제17대 회장)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회장단일 후보로 세워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13개 지방회 회장님들과 조석제 회장님과 회장 출마를 접으시고 저의 회장후보 추대위원장을 맡아주신 최태성 장로님 및 역대회장님들과 원로장로님들, 그리고 많은 장로님들의 지지와 사랑에 진심어린 감사인사를 하였다. 지금 이 자리에 서고 보니 빚진 자의 마음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인사하며, 앞으로 더욱 겸손과 섬김을 통해 장로님들의 영성회복에 최선을 다하겠고, 아울러 평신도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상 기도하면서 지방장로회 회장님 그리고 임원님들과 소통하고 경청할 것을 다짐하며 많은 조언과 기도를 부탁드렸다.

신임회장 인사-
조금석 장로(제17대 회장)

◍감사선출

제16회기의 감사인 이경덕 장로는 유임하기로 하고 이조원 장로를 조금석 장로가 추천하여 감사로 선출함

◍17회기 임원구성의 건

직전회장과 긴밀히 협의 구성하여 첫 번째 개최되는 임원회의에서 추인받기로 위임됨

▷2023년도 사업 및 예산안은 제16대 회장단이 수립한 것을 의결하고 제17대 회장단이 수정 보완하여 집행하기로 함

▷폐회선언

신임총무 이경식 장로의 광고, 역대회장 박의식 장로의 폐회기도 후, 제17대 회장 조금석 장로가 “장로회 서울연회연합회 제17회 정기총회”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상좌로부터-광고/총무 이경식 장로, 폐회기도-역대회장 박의식 장로, 페회선언-제17대 회장 조금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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