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29일 기독교타임즈가 폐간 됐음에도 이를 사칭하는 정기간행물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공문을 각 연회와 지방 감리사들에게 보냈다.
공지문에는 "2022년 3월 1일에 발행된 자칭 '기독교대한감리회 정기간행물' 타블로이드판 [기독교타임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전혀 관계가 없으며 감리회 정기간행물을 사칭하는 개인 언론매체"라면서 "지방회의 모든 개체교회, 각 기관과 선교회 등이 알리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주의를 요청했다. 또한 기독교타임즈 폐업과정에서 무단으로 데이터를 탈취한 신동명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과를 요구하고 민형사상의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최종통보를 한 상태 역시 전국 목회자들에게 알렸다.
아래는 29일자 이철 감독회장의 공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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