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섬김과 다짐 예배” 드려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섬김과 다짐 예배” 드려
  • 김오채
  • 승인 2021.04.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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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새롭게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시133:1)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 철)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조석제 장로)는 4.24(토) 엘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에서 제16대 회기를 시작하면서 13개 지방회 회장과 실행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예배를 대신하여 교회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복지설인 엘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을 방문하고 한마음으로 결단하는 “섬김과 다짐 예배”를 드리며 엔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에 성금을 전달하였다.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섬김과 다짐 예배”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섬김과 다짐 예배”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가족
성금 전달

“섬김과 다짐 예배”는 윤상구 장로(노원지방 회장)가 사회,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가 시무하는 도봉지방 반석교회 한상연 목사가 대표기도, 이원상 장로(은평지방 회장)가 성경(몬1:1-7)봉독, 장로회서울연회 지방장로회장단이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이광호 감독(서울연회)이 몬1:1-7을 통하여 “평안을 주는 장로”란 제목으로 설교, 엘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의 대표이사 조준호 장로의 방문 환영인사, 총무 조금석 장로의 광고 후, 이광호 감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광호 감독은 장로로 부름 받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됨은 매우 귀한 일로써 개 교회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빌레몬은 바울의 깊은 사랑과 애정을 받은 인물이다. 우리 장로들이 좋은 인격과 풍성한 영성을 갖추고 믿음과 사랑이 많았던 빌레몬과 같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는 성도들에게 사랑 받고 편안함을 주는 사람으로써 바울에게도 좋은 동역자로 그 사역을 잘 감당하였다. 서울연회 장로들은 목회자들의 동역자로써 동역은 함께 사역하는 뜻이며 성경에서 좋은 모델은 모세의 손을 받쳐준 “아론과 훌”로 장로들은 이와 같은 역할을 해야 된다. 장로님들 모두 자녀들로부터 좋은 장로님이라는 칭찬과 함께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는 장로들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 동역은 주장하거나 대립하는 것이 아니고 더 힘겨운 자리에서 받쳐주는 것임을 깊이 인식하고 서울연회 장로들이 빌레몬과 같은 장로들이 된다면 교회마다 편안한 교회가 되고 그 편안함 속에서 하나님의 부흥을 이루어 가는 멋진 교회들로 든든히 세워지게 될 것이다. 교회의 멋지고 아름다운 전통은 목사나 성도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고 장로들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섬기는 교회가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전통을 만들어 가기를, 교회의 역사 속에 기록되는 장로들이 되기를, 먼 훗날 후배들에게 좋은 장로들로 기억되기를 소망하며 축복하였다. 또한 빌레몬의 종이었으며 죄인인 오네시모를 용서하여 달라는 바울의 요청에 순종한 빌레몬의 더 많은 순종을 바라보면서 더 좋은 장로들은 더 많이 순종하는 장로들이다. 바울이 더 많이 순종하는 빌레몬을 위하여 기도하였듯이 담임목사의 기도 속에 이름이 들어가는 장로들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멋지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좋은 장로들이 되기를 축복하였다.

개회예배 사회-윤상구 장로
대표기도-한상연 목사
성경봉독-이원상 장로
특별찬양-지방장로 회장단
설교-이광호 감독
섬김과 다짐 예배

서울연회 이광호 감독과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는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한 제15대 이천만 회장에게 “공로감사패”를 수여하며 위로와 함께 치하 축하하였다. 이임하는 이천만 장로는 부족한 저에게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회장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로 물질로 협력하여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였다. 특별히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장로영성수련회를 U-tube를 통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탈북민교회-2곳, 회원자녀 목회자 교회-3곳, 비전교회와 인도선교사, 농촌교회, 삼각산 감람산기도원, 호남선교대회의 후원 사업을 수행할 수 있었음도 하나님의 인도와 축복과 임원들의 도움이었음을 감사드리며 제15기 집행부 장로들과 각 평신도 단체장과 감독님과 감리사님, 그리고 개 교회의 목사님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리면서 이임인사 하였다.

공로감사패 수여-좌 이천만 장로
공로감사패 수여-좌 이천만 장로
이임사-제15대 회장 이천만 장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회기를 시작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엘젤스헤이븐(구 은평천사원)을 방문하여 “섬김과 다짐”을 결단하는 조석제 장로에게 이광호 서울연회 감독은 “취임 축하패”를 수여하면서 축하하였고 전 정의여고 음악교사이고 성악가로 활동 중인 이현수 님은

“You Raise Me Up”과 목마른 사슴 시냇물“과 ”바램“이란 곡을 섹소폰 연주와 라이브로,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하여 조석제 장로의 제16대 회장 취임을 축하하였다.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는 무엇보다 먼저 부족한 저를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제16대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광호 서울연회 감독님과 반석교회 한상연 담임목사 님을 비롯한 13개 지방 회장님과 함께 “새롭게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시133:1)가 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서게 됨을 감사드렸다. 이제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가 모세와 같은 평신도의 지도자로써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먼저 솔선하고 평신도의 최고 어른으로써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품격과 겸손과 헌신하는 인격을 지닌 신앙인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신앙의 선배들과 목회자들과 함께 감리교단을 든든히 지켜가고 신앙의 순수성을 잃지 않고 늘 베풀고 돕는 장로회가 되고, 어려운 농어촌 비전교회와 선교사들과 헌신하는 평신도들을 찾아서 돕고 힘을 보탤 것을 약속하며 실천할 것을 하나님 앞에 결단하면서 취임인사 하였다.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는 먼저 코로나-19 펜데믹 사태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신 제15대 회장 이천만 장로의 헌신을 위로하고, “새롭게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시133:1)‘란 주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한다. 조석제 장로는 신실한 믿음과 온유한 섬김의 리더쉽을 가진 분으로 대단한 열정과 성실함을 겸비한 훌륭하신 장로로 감리교회에 모 연회인 서울연회를 새롭게 화합으로 잘 섬기실 회장임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뜻 깊은 섬김과 다짐예배로 새 출발함을 축하하였다.

참석한 13개 지방회장단과 실행부 위원들은 조석제 회장의 인도로 다음과 같이 되게 하여 달라고 결단 기도하였다.

▶새롭게 하나 되어 연합하는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오직 주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귀한 일에 쓰임 받는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늘 깨어서 기도하고 빛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품격 있는 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

취임축하패 수여-우 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축하 송-성악가 이현수
취임사-제16대 회장 조석제 장로
지방회장 취임 축하-제16대회장 조석제 장로
13개 지방 회장 단
집행부-좌 총무 조금석 장로, 중앙 회계 이경석 장로, 우 서기 김일문 장로
축사-유완기 장로
결단기도-지방회장단과 실행부 위원단
광고 총무 조금석 장로
축도-이광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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