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갠 오후 내내 보낼 이 없는 편지를 기다린 한적한 시골 마을 사거리 빨간 우체통 위로 울다 만 무지개가 걸렸습니다. 저작권자 © KMC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욱동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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