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 박의식)는 1.24(목) 정동제일교회(담임목사 송기성)에서 13개 지방에서 총회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천만 장로를 제15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이천만 장로(은평동지방 대광교회)는 선거권자 150명 중 124명(투표율 82.7%)이 투표하여 유효투표 총 124표 중 63표(득표율 50.8%)를 획득하여 61표를 획득한 배종용 장로(노원지방 송천교회)를 단 2표차로 누르고 극적으로 당선되었다. 이천만 장로는 “사고로 죽었다 살아난 덤의 인생을 주님을 위하여 여러분과 함께 선교하고 봉사로 헌신하며 살겠다.”라고 당선 인사와 함께 각오를 다졌다.
제14대의 사업 및 감사 보고, 회계보고 등 그동안의 경과에 대해서는 총 회원들이 모두 통과시키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의식 회장은 임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가 한 것이 아니라 숨어 있는 모든 분들이 기도와 물질로 도와주신 덕분“이며 ”모든 일은 다 하나님께서 하셨다“고 말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였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 예배에서 원성웅 감독(서울연회)은 행11:19-26을 통하여 “바나바 같은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였다. 원성웅 감독은 “여기에 있는 분들은 교회에서 이미 지도자로서 선 분”이라며 “하지만 이 자리에서 바나바를 생각하면서 남들을 격려하고, 착하며 성령으로 충만하고 남을 더 낫게 여기는 그런 인물을 되새기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의식 장로(장로회서울연회연합회회장)는 제14대 회기 동안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하면서 격려하였다.
△ 최병철 장로 : 제10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준비위원장
△ 이천만 장로 : 제11회 장로부부영성수련회 준비위원장
△ 김오채 장로 : 제15회 정기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이원상 장로 : 광화문 성탄축하예배 및 연합전도 음향설치 봉사
△ 서덕훈 장로 : 전도대장 및 성탄축하예배 및 연합 전도
△ 김정규 장로 : 장로부부영성수련회 봉사
△ 김진희 권사 : 장로부부영성수련회 봉사
△ 낙원교회 선교팀 : 장로부부영성수련회 다과봉사
△ 집행부 임원 : 총무 이석구 장로, 서기 박종문 장로, 회계 정호진 장로
△ 지방장로회장 : 지방장로회(13개) 지방회장
김영수 목사(낙원교회 담임)와 이풍구 장로(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하여 제15회 총회 개최에 애쓰신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