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UN재단의 말라리아 퇴치 모기장 보내기 캠페인인 Nets Go!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2월 5일 오후 2시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UN재단의 류종수 상임고문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한효주의 Nets Go!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Nets Go! 해피빈 캠페인의 두 번째 오픈(12월 7일 예정)을 기념하여 조인식도 가졌다.
한효주는 이날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서 온 힘을 다해 말라리아 퇴치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으며, UN재단 류종수 상임고문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효주씨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에 모기장을 보낼 동아프리카 지역의 난민들이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효주는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성실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보여와 말라리아로 죽어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돕는 본 캠페인의 취지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홍보대사로 임명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 살리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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