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54주년을 맞아
교회창립 54주년을 맞아
  • 조정진
  • 승인 2015.06.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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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을 위한 사후 각막기증서약식 등 개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21일 주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위치한 목양교회(담임 김완중 목사)에서 교회창립 54주년을 맞아 전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1961년 6월25일에 노량진에서 창립된 목양교회는 창립기념주일을 앞두고 한달여 기간동안 전교인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김완중 담임목사를 비롯하여 17명의 장로와 성도 285명 사후 각막기증과 뇌사시 장기기증 등 생명나눔을 위한 장기기증서약에 참여하였다.

이날 서약식을 안내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목양교회는 이미 몇해 전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서약식을 개최하였지만, 올해 교회창립 기념주일을 맞아 다시 한번 생명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이날 전교인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서약행사를 추진하고 직접 장기기증희망등록 신청서를 작성한 목양교회 김완중 담임목사는 “교회창립 54주년을 맞기까지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아울러 뜻깊은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장기기증서약식을 개최함으로써 다시 한번 주의 크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송과 경배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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