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7일(토) 수원종로교회에서 개최된 경기연회 제16회 수원팔달지방(감리사 김현웅목사) 지방회에서 장기기증을 비롯한 생명나눔과 사회성화운동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수원팔달지방 지방회 개회예배에서 경기연회 홍성국감독이 왕상18:20~24의 본문과 ‘위기의 근원‘이라는 제목으로 개회예배 설교말씀을 전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성만찬 예식과 지방회는 김현웅 감리사의 인사말씀을 통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욥기8:7절의 말씀처럼, “작은 것을 가지고도 최선을 다해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사업들을 이뤄낸 지방회 임원 및 회원들에게 고개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진행된 지방회순서에는 원로목사와 원로장로 등의 내빈소개와 감리사 보고를 비롯하여 각 기관별 보고순서와 진급중인 전도사 및 장로의 자격심사 및 품행통과 그리고 각 자치단체장 인준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전 각 분과위원회와 점심식사를 위한 정회를 앞두고 팔달지방 김현웅감리사로부터 소개된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 조정진목사는 “2013년 제30회 총회 제4차 감독회의 의결을 통해 감리회본부 사회평신도국 정책사업으로 결정되어 추진되고 있는 생명나눔운동이 각 지방별로 확산되어 웨슬리 성화운동으로 발전되길 희망한다”고 말하였다.
이어서 지방회원들이 생명나눔운동관련 홍보동영상을 시청한 후 김현웅 감리사는 “경기연회 차원의 웨슬리 성화실천운동본부의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감리교회의 대 사회적인 성화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하였다.
한편, (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소속 27개 지방가운데 제일 처음으로 개최된 수원팔달지방회를 시작으로 각 지방별로 개최되는 지방회를 순회하며, 생명나눔운동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할 예정이다.